총 외국인 유학생회는 경희대학교 학부생중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표하는 자치기구로 출범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선거가 진행중이구요, 중국인을 대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시는건 우리학교 외국인 유학생중에 90%이상이 중국인학우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에 유학생회가 생기게된 과정은 외국인 학우들 자체적으로 움직임이 있었으며 이미 단과대 내에서는 단과대 외국인 유학생회들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진행하면서 총학생회에서는 선거라는 제도 자체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 학우분들에게 선거진행에 관해서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학생들의 요구로 만들어지는 학생자치기구이기 때문에 외국인 학우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선거 이외에 특별한 절차는 없습니다. 다만 확대운영위원회나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준을 받아야하는 점은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해결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2011.12.12 08:30:36
밤의날개
저는 총여나 총유학생회나 총학 산하기구로 존재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총여가 상당한 학생들에게 외면받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되는 집단이 집단의 이권과 보호를 위하는 건 비난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오히려 그들을 끌어안지 못하고 독립된 기구로 존립하도록 방치한 총학에 대해 무얼 했냐고 묻고있는겁니다.
공감합니다.
총학생회 산하기구가 딱 적당해 보이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