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대 총학생회장 정용필입니다]

얼마전 학생지원처와 기숙사자치회와의 면담을 통해서,

제2기숙사통금 및 방별 인원파악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재 밤 11시 이후로 출입을 할 경우 출입일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해당학생에게 불이익을 가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학생보호차원으로 최소한의 기숙사의 역할을 하게 해달라는 기숙사측의 의견이 있었고,

이런식의 인원파악이라면 크게 문제삼지는 않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작년같은 시스템이라면 만에하나 기숙사에 살고 있는 학생이 없어지더라도

학교에선 전혀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하니까요ㅠ)

그런데, 이렇게 압박을 느끼거나 실제로 불이익을 가하거나 한다면,

이렇게 진행되지 않게 다시 이야기해야겠네요!

요즘 새내기들 만날때마다 다들 이 이야기하네요ㅠ

심각하긴 심각한가봅니다! 허허.

너무 부담갖지 말고 학교 다니셔요 :)

학교에는 다시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씁니다!

저 제2기숙사 사는데 재학생이라고 하면 그냥 들여보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