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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면담 요청

총장님 면담을 통해 이러한 주요사안들에 대한 담판을 짓겠습니다. 그동안 논의되고 이야기 됬던 부분들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받아내겠습니다.

그러한 사안에서 주요하게 요구할 것이 다음의 총 3가지 사안입니다.

 

1. 본분교 문제

 

- 최근 각종 대기업, 인터넷 사이트, 신문사 등에서 '지역, 분교' 표기하는 사례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학우분들을 직접 만나서 신고, 접수받아 해당기관에 다시 공문을 보내고 답변을 받는 것을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총장님께 이 문제에 대한 답변도 함께 받겠습니다.

 

-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요구하겠습니다.

 

▶국제경영대학 학적변경

▶서울캠퍼스 학문적 명칭변경

▶국제캠퍼스 특성화 전략

▶입시요강 단일화

 

위의 사항은 장단기적으로 대학본부가 의지가 있다면 해결할 문제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시 책임있는 답변을 받아내도록 하겠습니다.

 

- 법적문제해결

총장님의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겠습니다. 구체적 행동으로 어떤 것을 요구할지는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총장님의 구체적 행동을 제안해서 할 수 있도록 요구할 것 입니다.

 

2. 학점포기제

- 서울 총학생회와 의견을 일치시키고 서울 교무처장 면담까지 진행시켜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 사안 역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해서 총장님 면담 때 학생들이 결정한 학점포기제를 시행하는 것을 요구하고 결정지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등록금 심의위원회

- 교과부 시행령이 애매하게 나왔고 대학마다 '학칙'으로 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 구성원등 세부요구안에 대해서 확대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안을 가지고 요구할 것 입니다.

댓글
2010.10.04 23:57:46
anonymous

 꼭 본분교문제 올해안에 완전히 해결하였으면 합니다. 힘드시더라도 조금 더 힘써주세요 ~  

댓글
2010.10.05 06:54:46
anonymous

그리고 왠만하면 본분교 문제 진행상황에 관해서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한테 어떠한 정보도 공유도 하지 마세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게시판 가 보시면 알겠지만 설캠 총학의 경우 표면적 으로는 경희대의 화합과 발전을 바란다고 하지만 내부적 으로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법적으로 본교화 되는 것을 굉장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국경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서울캠퍼스 각 단과대학 학생회 및 총학생회의 경우 근본적으로 국제캠퍼스의 수준이 본인들보다 낮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국제캠퍼스가 법적으로 완벽한 본교화가 될시 취업시장등에서 자기들의 밥그릇이 줄어든다는 데에 불안감도

 

한몫한다고 봅니다.(설캠 특정 단과대학의 특성이 국제캠퍼스와 유사하게 겹치는 경우 매우 심하다고 들었습니다,이과대의 정디등)

 

  예전 국경 사건 돌이켜보면, 서울캠퍼스 회의록 문건에 취업시장에서 기존 경영인원이 불이익을 받을수있다라고

 

한 발언 유명하죠. 총학이 본분교 문제를 추진하는데 있어 믿어야 할 구심점은 국제캠퍼스 구성원이고 더 나아가 국제캠퍼스에있는

 

부총장님, 그리고 총장님입니다. 서울캠퍼스 명경 변경추진한다는데 괜한데 힘 빼지 마십시요. 결코 변경할 그들이 아닙니다.

 

글쎄요.. 경희대 국제캠퍼스 처럼 명칭을 변경할 만한 실질적 당근(용인시의 파격적 지원+정부의 국제캠퍼스 지원=>국캠의 예)이 있다면

 

그들도 움직이겠지만 단순히 국제캠퍼스의 오해를 벗기 위해 서울캠퍼스 명칭을 학문적 명칭으로 바꾸자고 하면

 

콧방퀴도 안뀔 양반입니다. 하대현 총학생회 시절  캠퍼스 명칭 변경 사례를 보고도 느끼는게 없으십니까???? 그냥 접으십시요..

 

총학이 목숨 걸고 집중해야 되는건

1) 법적 본교화 및 일부 소수 대기업에서 경희대(분교) 오표시 수정 작업. [장시간 소요]  -->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법적 문제는

이번 총학에서 다음 총학으로 인수인계 하실때 정확하게 제대로 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인수인계 잘못하면 공든탑 무너집니다) 

2) 입시문제 단일화 및 국제캠퍼스 차별화 전략(공과대학,국제대학,외국어대학) [단시간 소요] -->가시적인 성과 내기 쉬움 

댓글
2010.10.05 08:58:14
gipsan

그리고 왠만하면 본분교 문제 진행상황에 관해서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한테 어떠한 정보도 공유도 하지 마세요.

---> 완전 비공감합니다.

 

도대체 나서서 갈라지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서울총학태도가 어떻든간에 서로 협의점을 이끌어내는게 더 중요한거지 ,

이거뭐 /싸우자/ 도 아니고 ,,,,

그런식으로본분교 문제 해결 돼었다고 칩시다.  내부적으로 융화가 안되었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에요 ?

대외적으로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국캠 이미지만 더 안좋아지면 안좋아지겠죠 .

 

극단적 예를들어서

모든게 다 법적으로 해결되었다고해도 , 구성원들이 본분교를 인정해주지 않는이상 다 말짱 꽝입니다.

1000명 서울캠학생 한테 다 물어봤을때 1000명중 1명이라도 국캠을  완전 다른 구성원이라고 생각하는 학우가 있다면 ?

허허 , 이건뭐 ,, 영 아니겠죠 ?

그리고,

서울캠 학생들이 이런 댓글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 ?

이런 댓글 자체가 정말 보기 안좋다고 생각해요 .

 

지가 지손으로 무덤파는꼴이라구요 .

댓글
2010.10.05 11:05:46
anonymous

근데 설캠 학우분들은 정작 국캠 학생회분들이 이렇게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죠.

설캠 학우분들이 직접 해결해야 할 일이 아니니까요. 솔직히 요즘 사람들이 지하철안에서도 싸우는거 구경만 하는데

저 멀리 법적으론 분교인 학교 학생들이 본분교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에 관심이나 주겠습니까.

설캠이 도와주기를 싫어하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표면적인 응원뿐이겠죠.

그리고 분열을 조장하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설캠이 학교 국캠보다 입시결과가 좋은건 사실이고,

이로인해 무의식적으로 설캠학우 분들이 국캠학우분들을 업신여기는 태도도 저는 심심치 않게 보았습니다. 

분명히 모든 설캠학우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한 경우는 매우 드물겟습니다만,

"gipsan" 님이 걱정하시는 것과 같이 이미 극소수 설캠 학우분들이 국캠 학우분들을 다른 구성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이상,

이 일은 저희 힘으로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어렵고 힘들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해결하게 된다면 해결과정에서 설캠 학우분들이 인정할 만하고(인정받는다는 표현이 어울리는것 같진 않습니다만)타당하다고 생각된다면 "gipsan"님의 걱정도 해결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댓글
2010.10.06 00:51:57
anonymous

 진짜 취업시장에서 자기들이 불리할가봐 국캠이 성장하는것을 경계하는 설캠 ㅄ들이 있나요?  생각하는게 아메바도 아니고;;  이학부와 국캠 공대는 취업의 진로나 방향이 확연히 틀린데;;  일부 ㅄ 들 생각하는 게 참 ;; 미생물 같으니라구;;

 어쨌든 설캠이 인정하든 뭐든 그딴건 관심없고 확실한 법적 본교화 이루고 학교 개발되면 뭐 국캠자체만으로도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고 보네요..  

댓글
2010.10.06 01:42:31
anonymous

설캠 총학생회 자유게시판 들어가보세요. 상시거주하는 아메바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서울캠 학생 1000명한테 인식 물어봐서 국제캠 분교라고 인식 하면 분교인건가요??  이것 부터

생각하는 자체가 서울캠의 자만심이란 겁니다. 서울캠이 국제캠보다 도대체 월등히 앞서는 분야가 뭔데요???

입시결과요????

그건 문과만 그렇고 월등히 까지는 오버죠.  국제캠 문과는 어문계열과 수원에 있다는 단점까지 있음에도 건동홍 라인은되잖아요.

이과요?????의치한 관련과 제외화고 이학부랑 공대랑 비교시 화공,생공,동서의료공의 경우 이학부보다 점수 높은데요??

거기다가 이학부는 0명~00명으로 소수만 뽑는 반면 전자전파,기계공학등은 000명 다수 뽑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이과쪽은

국캠이 앞서죠. 일반 정규직 취업률, 대기업 취업률도 국캠이 앞서고요.

 

내부의 화합 화합 거리는데. 하대현 총학생회 시절 프로포즈와 같은 비유로 우리가 먼저 캠명칭을 바꾸고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면

서울캠도 바꿀것이다 라고 했지만 결과는 어떤가요???? 여전히 바꿀 생각없죠.

이것이 양면성을 지닌 서울캠퍼스와 서울캠퍼스 총학의 실제 모습입니다. 문과라서 그런지 몰라도,

세 치 혀만 주구장창 놀리고 실속은 없는게 서울캠퍼스와 총학입니다.

내부의 화합,단합은 진실성이 있어야 하는 건데 예전 사건을 돌아보면, 서울캠퍼스의 경우 진실성이 있을까요?.

 

법적 문제만 해결되면 외부 인식은 1년안에 충분히 잡습니다. 또한 국제캠퍼스의 잠재력(아직 개발되지 않은 부지가 전체

면적의 3/4)을 생각하면 서울캠퍼스에 짝사랑 프로포즈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국캠에 관한 생각 알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만으로도 경쟁력이 충분히 있으니깐요.

 

성균관대의 경우도 삼성이 본격적으로 공대 키우기 이전의 경우 서울캠퍼스 문과애들이 수원캠퍼스 공대애들 업신여기거나

무시하는 경향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성대하면 문과도 떠오르지만 주로 반도체,공대등이 떠오릅니다.

 

경희대 국캠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적해결만 되면 게임 끝난다고 보면됩니다. 설캠과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로 화합을 하면 당연히 시너지 효과가 있지만, 지금과 같이

정 안되서 따로 따로 놀아도 손해 보는건 누구일까요??인문 위주인 서울캠퍼스일까요??공대 위주인 국제캠퍼스일까요?ㅎ

댓글
2010.10.06 09:55:05
anonymous

서울캠에 의지는 없지만 그래도 배제해서는 안되고요. 최대한 화합해야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성대가 공대를 육성해서 지금의 위치에 온 것도 있고.. 설득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느껴지구요.

 

총장님도 이미 이공계열의 약세를 인지하고 계실 것이고, 공대만 키우면 대학평가 결과처럼 5대 사학에 진입하는것도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법적 문제는 그렇다치고 내부 문제 해결만으로도 충분히 경희대 위상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국제캠 위상 승격을 위한 서울캠 캠명 변경, 이공계 지원 및 육성, 정체된 국제캠퍼스 개발 등

 

대학본부와 총장님 의지로 충분히 해결가능한 문제입니다.

 

총장님 면담에서 충분히 논의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2010.10.07 08:49:39
무적

네 많은 의견과 관심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해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총장님 면담을 오늘 요청했습니다. 잡히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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