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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번에도 파워가 됐을까요....
이번 저희단과대학을 보면 동아리들은 다같이 단결해서 한 후보를 밀어주더군요-_-
개인의 자유없이 투표 끝나면 "야 너 누구투표했어" 라고 강압적으로 물어보는식으로-_-
물론 거짓말을 하면 된다지만 이런 분위기들이 존재하는 것 자체부터 뭔가...
그리고 대부분의 동아리들이 파워쪽에 인맥이 많아서 파워를 찍는것도 현실이구요...
에휴 뭐 어쨋든 이왕에 뽑힌거 제대로된 파워를 만나보고싶네요
한해동안 수고하시고, 앞으로도 그러면ㅋㅋ어떤 결과일지는 본인들이 알겠죠
아참. 근데 국캠에 플랜카드 붙이는거 학생회에 허락 받아야하나요??
개인이름을 걸던가, 쿠플라자 닉네임 걸고 플랜카드 붙일 수 있으면 붙이고 싶네요ㅋㅋ
[43대 총학생회 건설준비위원회] 안녕하십니까 43대 총학생회장 당선자 정찬준 입니다!!
학우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듣게 되는거 같아 많은 점을 배워가는 시기 인것 같습니다.
어렵게 선거를 거쳐 당신이 된 만큼 1만2천 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 가볼려고 합니다.
아직 당선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현재 인수인계 과정중이라 아직 여러분들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은거
같아 조금은 아쉽지만,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년에 대한 계획을 세울수 있는거 같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년, 자주적 학생회라는 마음을 갖고 학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셨던 플랑같은경우, 개인적으로 허락없이 다셔두 됩니다. 어떠한 명의사용도 허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42대건, 43대건, 그 전이건, 그 후이건 모든 것이 정당한 투표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고 국회의원,대통령 또한 4,5년해도 안되는 일을 1년안에 1만 2천 학우 및 학교 발전을 위해 기대를 건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7~8년간 같은 선거본부에서 총학 및 총여를 배출해 온 국캠학생회는 이제 책임과 반성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다수의 학우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해서 관심없을거라 생각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일년은 짧습니다. 보여주세요. 우리가 원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