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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는 순간 대학교 입시는 솔직히 관심없게 됩니다.
그러나 그건 일반학생 이야기구, 총학은 관심을 가져야되는거 아닌가요???(국제캠이야기)
올해 최저학력제도 문제가 많습니다.
서울캠퍼스 문,이과 2등급 2개
국제캠퍼스 문,이과 2등급 1개.
입시통일화 ?????장난하나요??국캠 입학처(내부의 적)은
학생들이 관심을 안가지면 자꾸 장난짓을합니다.(특히 수원쪽 경희대 입학처는 뻘짓
집단으로 유명하죠. 수준높은 학생들을 뽑을려는 의지보다 "수시 경쟁율=돈" 으로 보는 집단..
이런 직원들 월급이 우리 등록금에서 나간다는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거기 행정직원중 경희대 출신 몇명이나 될지 참 궁금합니다^^ 학생들이 관심을 안갖는다 싶으면 2~3년 주기적으로 장난을 치는 종자들)
작년요????? 작년기준으로
문과의 경우 국캠은 어문계열이다보니 서울캠퍼스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이과는 설캠 이과 2등급 1개, 국캠 이과 2등급 1개로 동일했고 국캠이 오히려 공대특성상 수리가형,과탐으로
지정을해서 더 까다로웠습니다. 하지만올해는요??????
설캠이 2등급 2개를 국캠은 동서의과학부만 제외하고 전부 2등급 1개입니다.
저가하고싶은 말은 경희대 국캠자연계중 동서의과학부를 제외하고 높은 입시점수를 자랑하는 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컨대 올해기준으로만 봐도 "자율전공학과, 유전공학과, 화학공학과 " 이과에서 상위 86~90%안에 드는 학과입니다.
(서강대 기계공학과 4차 추가합격자가 경희대 자율전공학과(국캠) 최종불합격했습니다. 이 정도입니다)
실력이 안되는데 남의 시선 신경쓴다고 수시최저등급을 올리는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하지만
실력이 되는데 돈벌이 목적으로 수원 입학처에서 고의적으로 수시 최저등급을 낮추어 안그래도 본,분교 논란있는 학교를
불구덩이속에 밀어넣는 행정 이대로 보고만있을겁니까?? 총학이 나서서 따져야 합니다.!!(입시결과 데이터는 밑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언론사 및 경희대점공[실지원자]DB로 학교에서 가진 자료랑 거의 같을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올해 공대에서 수리나형 + 사회탐구 교차지원 가능에 대한 문의입니다. (수리나형,사탐 교차가능하면 공대수준떨어진다고
개욕먹습니다)
물론 기계공학과,전자공학과,컴공과,유전공학 등 수학,과학이필수
인과는 수리가형+과탐 지정이지만
그 외 나머지 과는 앞서말했듯이 수리나형+사탐 교차지원이 됩니다.
저가하고싶은 말은 수리나형+사탐교차에 해당되는 과를 보면 제3자가 봐도 그렇게 수학을 깊게 쓰는 학과는 아닌걸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탐 교차라니요??이건 2011학년에 들어올 예비 새내기들을 생각해서도 학교에서 미친짓을 하는 겁니다.
맹자왈 공자왈 이니...한국지리가 어떻고 세계사가 어떻고를 배운학생들이 식물이 어떻게 자라고 광합성을 하고
CO2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 학문을 제대로 배울수있다고 보십니까??????
수리나형,수리가형(택1) + 과학탐구.. 이런전형은 몰라도
수리가형,수리나형(택1)+사회탐구,과학탐구(택1) ....... 미친거죠...
요약하자면
1) 최저등급제는 국제캠퍼스의 수준이 달린 문제입니다. 서울캠퍼스와 동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2) 수학이 그닥필요없는 학과라고 해도 완전한 문과생을 받는건 학교수준이나 또한 그 입시전형으로 들어올학생
모두에게 마이너스 되는 행동입니다. 수리나형을 굳이 받아야 된다면 수리나형+과탐(지정)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밑에 자료는 올해 입시결과입니다. (출처있음)
보시면 알겠지만 국캠 상위과,중위과는 입시결과가 본,분교 논란있기 전으로 거의 회복했습니다. 이럴때 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우리가 신경안쓰면 저 경희대수원입시처 또 삽질합니다.(4대강도 아니고)
경희대 (서울) 백분위 기준. 자세한 건 세계일보 참고
인문계열
94.0 ~ 99.4
자연계열
89.0 ~ 98.6
경희대 (국제)
인문계열
89.1 ~ 91.2
자연계열
83.1 ~ 94.3
성균관대
인문계열
94.8 ~ 98,7
자연계열
89.2 ~ 99.1
인하대
인문계열
86.25 ~ 96.25
자연계열
83.75 ~ 93.75
중앙대
인문계열
94.3 ~ 97.5
자연계열
83.2 ~ 94.5
이화여대
인문계열
92.76 ~ 96.74
자연계열
89.48 ~ 96.09
아주대
인문계열
89.25 ~ 95.75
자연계열
86.25 ~ 94.75
단국대
인문계열
80.89 ~ 87.34
자연계열
75.90 ~ 88.34
한양대
인문계열
95.5∼97.5
자연계열
91.2∼99.3 
공대쪽은 수학,과학이 너무 안되는 애들(기초가 없는애들) 입학하면 아웃풋 전혀 못내는건 맞는말이에요.
미적아예 모르는애들 앉혀놓고 공업수학,미분방정식 가르치는건 불가능.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이 오면
학점관리는 발전성측면을 놓고 보면 우리모두의 자산이니 신경쓰는건 맞는거같아요.
문과는 다르겠지만 국캠이 아무래도 공대쪽 비율이 크다보니 그런듯. 학교수준과 취업과의 연관성이 알게 모르게 작용하니깐
중요하다고 저도 생각^^
지리적 특성상 서울에 있는 서울캠이 점수가 높은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대학교 와서 배울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독학을 하든 말든 알아서 다 잘 배우고 나갑니다.
과탐 안했다고 해서 광합성 어쩌니 하는 부분이 실질적으로 배울만한 과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지나친 비약이 아닌지.
저도 과탐 했는데 물리만 처음에 좀 쓰였지 화,생,지 하나도 쓰지도 않았고요.
그냥 베이스로 가져가면 다음 분야를 공부할 때 편한것이지 필수 요건도 아니고요.
그리고 아웃풋이 좋으면 인풋은 자연스레 커트라인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하고요.
서울캠퍼스 아웃풋 따로 국제캠퍼스 아웃풋 따로 보자는 발언아니죠?? 이런 발언이면 갈라서자는 이야기니깐 그건 아닐테고..
국제캠퍼스 입시결과가 제대로 안나오는 이유가 님 생각처럼 국제캠퍼스에 해당되는 학과의 아웃풋문제때문에
그렇다라고 생각하시나요?그거야 말로 지나친 비약이죠.(그리고 아웃풋이 좋으면 인풋은 자연스레 커트라인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하고요.)
본질적으로 국제캠퍼스의 근본적인 입시점수 문제는 아웃풋이고를 떠나서 핵심은 본,분교 문제에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본,분교 문제를 1차적으로 해결 하는건 건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입시점수구요.
물론 최종해결은 법적인가임에는 틀림없지만 ..
심했다././. 물리학과 안가고 화공왔는데...정시로 둘다 합격해서...
1년만에 물리과는 최저가 2등급 2개 우리과는 2등급1개네... 뭐지...??
솔직히 들어온 입장이니까 배우는데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
들어오기 전을 생각해보세요~ 어디가서 경희대는 하나의 학교라고 말해도
입시제도도 이렇게 되버린이상 무시당하게 생겼죠.
저도 글쓴분 말씀에 동의해요... ㅋㅋ 전 그냥 포기, 학교 입학 성적이 낮아지는 건 좀 안타깝네요.
물론 정말 오고싶어서 교차 해서 오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교차 하는건 그걸 이용하라고 그러는거거든요, 이과인데 나형도 입학할 수 있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쉽게쉽게 오기 쉬우니까 오라 이거에요.
우리학교는 "가형만" 이라는것에 자부심갖고 있었는데..
"나형"이 입학한다는게 개인적으로 참 맘에안드네요 ㅠㅠ
이과에서 과탐은, 수능에서 선택한 과목이 대학와서 실제 배움의 연장선상에 있냐 하는 문제로 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과라면 과탐선택학생을 받는게, 이과적인 마인드와 사고방식으로 공부하다가온 학생들을 걸러서 받을수있는 가장 보장된 방법 아닌가요..?
교차지원이 가능해져서 성적맞춰서 이공계로 오는 문과애들이 생길걸 생각하니, 아 너무싫어요 싫어 ㅠㅠ
문과공부를하면서 이과가 적성임을 느끼고 교차지원을 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이런학생들이 과연 얼마나될까요
아 나형에 교차지원이라니 결사반대입니다ㅠㅠ
으흠.. 뭐 2등급 2개냐
한 개냐는 서서히 맞춰가려는 거 같긴 한데..
교차지원 문제는 좀 커보이네요..
점수 산정 방식도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지만
보통 비전을 가지고 오기보다 점수 맞춰서 오는 학생들이 많다는 걸 감안할 때
취업 잘 된다고 공과 계열로 왔다가 적응 못 하는 사람들 분명 많이 나올 거 같은데요..
대학 평가에서 자퇴나 낙오되는 학생 비율에 대한 건 안 들어가나 보죠?;
교차지원은 애들 버리는짓
예를 들어 나형으로 교차나 정시로 이과쪽 들어온 애들은 대학교 수업 따라가기 힘듬
(노력 여하지만 수업시간에 힘들면 안하게되는경우가 많음)
수업 못따라가면 학점 빵구날수도 있고 관련 과목 따라가기 힘드니 그 사람한테도 충격+학교측에서도 막대한 인적 손실
결과적으로 인재양성의 기회가 줄어듬...
부총학생회장입니다. 본분교 TF회의가 다음주 화요일에 잡혀있습니다. 법적문제를 비롯해서 이러한 문제들 반드시 건의하겠습니다. 총학생회에서도 어의가 없는 것은 입시요강 단일화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하고 시행한 것이 불과 몇년전입니다. 열심히 학우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놓은 것을 되돌리는 짓을 대학본부가 계속 하고있네요. 법적문제 해결이 정치권까지 건의해야하는 복잡한 문제로 접어들면서 다른데까지 학교에서 소홀히 여기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꼭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최저학력 http://iphak.khu.ac.kr/khuipsi/p2011.htm#최저학력
링크합니다. 보면 농어촌(정원외)는 노골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이거 만든사람 가서 때려주고싶을정도..장난하나?
선거문제떡밥 물타기 사절ㅋㅋㅋ
예디관만 해도 보세염
이래서 못짓는다 저래서 못짓는다 하닥 결국 착공하니까 일년 반만에 다올라갔죠?
공대도 지금 3년째 신공학관가지고 하는데 선거떡밥처럼 보이죠?
이번에 동아리방 넓히고 한층 더 얻었습니다
한다고 해놓고 못하니까 다 자기 인맥 깔려고 그러는것처럼 보이시나봐요
학교에서 할 수 있는데 지들 하기 귀찮고 돈드니까 미루는거에요
총학생회는 그걸 까발리면서 학우들에게 알리고 지지를 얻으면서 일을 하는거구요
총학생회 열심히 하면 뭐합니까?
교직원들이 상석이 앉은것마냥 지들 맘데로 유세떠는데... 전 이정도만 해도 총학 열심히 한거라 봅니다
다른건 다 모르겠는데 ....... 교차지원은 심하네요 ..
사탐이랑 수학 나형인 애들이 공대와서 공학수학을 따라갈 순 있을까 ? ㅎ
어짜피 학점관리 측면에서 본다면 대부분 걔네들이 학점 깔아주는 베이스 역할을 하기에 ... 뭐 .. 가형으로 온 친구들에겐 좋은 측면도 있다만 .......
전체적으로 본다면 .. 수리나형이 온다면 .. 학교 이미지 또 망가지겠죠 .
나형공대로 까였던게 얼마전인데 .. 대부분이 나형에서 가형 필수로 돌리는 추세인데 .. 우리학교는 다시 원상복귀네요 .ㅎㅎ
마스터 플랜만 밀어붙인 것은 아닙니다. 마스터플랜은 학교에서 노력하면 빠르게 진행될수 있고 따지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지만 상대적으로 본분교는 전국의 대학의 눈치와 교육부, 즉 정부의 입장이 있어야 하기때문에 기술적으로 복잡한 문제여서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본분교문제 법적문제는 교육부와 학교가 4차례정도 만나서 진행되었고 협의과정에 있습니다. 교육부의 공식적 입장이 나오기 까지는 공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좋은 의견과 관심감사합니다
이런것도 총학이 들고 일어서야하나여....??
대학의 아웃풋이중요한거지 인풋이 이렇게 분석할정도로 중요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