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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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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우정원 밤새 에어컨 가동했는데 요즘 너무덥습니다.
에어컨이 안켜지고 환풍도 안되는 건물에서의 실내온도는 실외온도보다 훨신 높은게 사실이구요.
우정원 홈페이지에 건의사항에 계속 에어컨 관련 문의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우정원쪽의 답변은 정부 에너지절약정책으로 어쩔수 없다는식으로 계속 같은 답장만 하고있습니다.
정부의 에너지절약정책은 실외온도26c제한, 피크타임 제한, 모두 8월30일까지 시행되는 정책이고
현재는 권고 정책으로 필히 시행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우정원도 우정원 방마다 실내온도가 다르겠지만 더위를 느끼는 학생들이 주변에도 너무많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전,오후는 물론일뿐더러 새벽에 문,창문을 모두 열고 자도 더워서 잠을 자주 설치게 됩니다.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실 오늘 오후 2시쯤에 너무더워서 우정원에 연락해봤습니다. 그쪽에서는 바로 정부시행정책이다.라고 말하며
실외온도 26도를 근거하며 말했습니다. 제가 날씨조회해본결과 2시 당시 서천동 온도 30도였습니다.
그리고 피크타임시간제도도 8월30일로 종료되엇다고도 말씀되었습니다. 사감분은 관리팀에 연락을 한다고 하셨고 3시쯤에
에어컨이 가동되었네요. 이말은 에어컨을 틀수 있는데 안튼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우정원이 민간업체에서 관리한다고 알고 있고
다른 타 대학교 기숙사보다 비용도 비싼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그만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학생회측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