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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학 학우님들~
또 예비군 훈련의 계절이 다가왔네요
예비군 훈련에 관해 기간조정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합니다.
예비군 훈련이 항상 평일에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항상 강의를 빠져야합니다.
국방의 의무와 개인의 교육받을 권리는 어느게 우월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국방의 의무 때문에 강의를 빠져야 한다는건 불합리합니다.
더군다나 예비군 훈련때문에 결석하게 된 강의의 비중이 중간과 기말고사에 높게 나올 경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예비군 날짜를 주말로 옮기거나, 현역들의 주말 근무가 불가능하다면
타 대학에서 시행하는것처럼 방학기간에 예비군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하는게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학사일정이 끝나갈 무렵에 하면 좋을 거같은데요.
방학중이라면 타지역 학생들에게는 또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이건 누구한테 건의해야하나 ㅋㅋ
[43대총학생회] 답변이 늦은점 죄송합니다;;
우선 예비군 훈련관련해서는 저희가 마음데로 정할수가 없이 예비군 연대와 같이 날짜를 조정합니다.
글쓴이 분이 말씀해주신 타대학이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저희는 예비군 대대의 현황에 따라 날짜를 조정하는 방식인데,
다른 예비군 분들의 의견 남겨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대학생이 예비군 훈련을 하루만 받는것은 공부를 위해서 나라에서 특별히 배려해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거에 대한 비판도 많고요
원래 2박 3일간해야하는거 공부하라고 하루 8시간으로 줄여주고 아침도 주고 태워다주고 데려다주고;;;
이정도면 만족해야 하지않나요.
그리고 휴학중에는 동원가야 하는것 알고 계신가요? 그이윤 학교수업이 없기떄문인줄 압니다.
그럼 방학때가면 역시 2박 3일 가야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까요?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국방은 권리가 아니고 의무이니 의무를 다하고 교육이라는 권리를 누리심이.
방학기간도 괜찮네요~
그런데 주말은 힘들지 않을까요? 부대입장에서도 훈련을 주말에 하진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