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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속마음을 터놓는 공간입니다. 정치, 시사, 종교, 학내이슈 등은 시사토론방과 학생회 광장을, 질문글은 쿠플지식인에 작성해주세요.)
제가 입학하기 이전부터 파워였던거 같은데 파워라인 권력 대물림이 장난아니네요.
올해 총학생회 정말 한거 없죠? 쿠티켓 정비한다더니 아예 버린듯하고ㅋㅋ
본분교 날로먹었구요.
MB가 국민이랑 소통을 안한다느니 어쩌니 반MB 반정부 외치면서
정작 총학 지들도 학생들이랑 소통안하죠? 홈페이지 만들면 뭐하나요? 답변도 안하는데
MB레임덕? 올해 총학만큼 심하진 않겠네요.
총학 행적을 보면 지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MB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거 같네요^^
내년 총학도 공약보니 정작 경희대 학우들을 위한 복지혜택은 거의 없고 반값등록금투쟁이 공약중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다같은 파워라인이고 한통속인데, 내년 총학이라고 올해와 다를까요? 당장 공약만 봐도 한숨이 나오는데...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정작 집안일(교내일)도 제대로 못하면서(안하는 거겠지만)
나가서 반값등록금 잘도 성취해 오겠네요.
갈수록 하는 일 없이 날로 먹는 파워라인 총학.
올해도 찍어주실건가요?
파워라인의 장기집권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ㅋ
물은 고이면 썩는법이죠..
물이 고인지 오래 되서 이미 썩었죠.
빈 공약만 요란합니다.
반값 등록금 같은 허위 공약 지랄 말고, 차라리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는 시설 등등을 추진 해 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뭐 파워라인.... 다 싸잡아서 말하기엔 편차 큼.
아직도 칭찬듣는 하대현 총학 ㅎㄷㄷ 얼마나 잘했길래 아직도 회자될까 궁금함.
난 08년에도 엄청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09년까지도 좋았음.
10,11은 안겪어봐서 말할게 없음.
반값등록금은 일개 총학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텐데
정작 학우들의 복지에는 신경쓰지 않고 본인들의 운동궈 투쟁에만 신경 쓰는 느낌이네요
마음에 안듬
07 08 땐 그래도 괜찮았죠...
요즘은 학생총회 한다그러면 있는학생 없는학생 싹싹 끌어다가 모아도 성사가 안되는 판국에
07때는 멀관앞 운동장에서 시간도 늦은시간에 진행했는데도 성사됐죠. 사람도 꽤 많았고..
그 밖에도 꽤 괜찮은 것들 많았습니다. 총학에 대한 학생들의 최고의 지지율을 보여줬죠. 활동도 활발했고,
운동권과 비운동권의 평행선을 달리는가 했는데... 08때부터 운동권으로 치우치기 시작하면서....지금은...
작년에 나름 크게 대항해서 나온건데.. 학생들 선택을 못받았으니 어쩔 수 없는거죠. 그냥 지금 계신분들이 잘 해주셨으면 합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으면 학생회도 신경을 많이 써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