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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본분교 해결이 없죠?

 

수업끝나고 홍보운동하는 분 말씀이 마치 본분교 문제는 이제 해결됐다는 식으로, 다음 공략들을 말씀하시던데

 

실질적 본분교 문제는 해결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입시 통합(최저등급 기준 등)/ 유사과 통합 및 폐지-가 안돼었는데, 무슨 해결??

 

이제 본분교는 공략에서 사라지는 건가요? 

댓글
2010.11.21 06:32:17
anonymous

지금 법적으로 거의 끝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저는 총학 아닙니다~

댓글
2010.11.21 07:19:24
지니1세
학생회에 법을아는놈이 하나도 없는데 무슨 법적임?? 원래 학생회라는 족속들은 그저 선거에만 신경쓰는 권력종속적 집단임. 마치 자기들이 선거지면 학교가 망할듯이 떠들고 다니고 막상 지들이 집권하면 학교에서 자연적으로 하는 일도 자기들이 우겨서 했다고 하는 그런 단체임을 학교생활 근 칠팔년만에 깨달았음..
댓글
2010.11.21 11:48:36
care~

[Power of Change 기호2번] 의견 감사합니다!!

 

입시 최저학력 기준의 경우, 2007년도에 국제-서울이 통합되었지만, 다시 분리되었습니다.

이유는 안타깝지만 최저학력 기준을 단일화했을 경우,

특히 국제캠퍼스에 입학정원에 미달될 수준으로 수험생의 수가 너무 많이 떨어진 현실적 문제 때문입니다.

(총학생회에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또한 본분교 문제를 하기 위한 과정은 행정, 시스템, 이미지, 법적 문제까지 광범하게 산재해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를 산발적으로 접근해도

근본문제인 '법적 해결'이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적 문제 해결에 집중했던 2009년, 2010년의 과정을 통해 교과부에서 로드맵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또한 분교소재대학 11개 중 유일하게 본교화 실현의 가능성이 있는 대학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로스쿨 교수님을 비롯해서 '우리가 왜 법적으로 본교인지' 법적 근거까지 제출해주셨고,

대학본부 실무자급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오는 속에서

일정정도 본교화의 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썬, 추가로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교과부 권고안이었던 '양캠행정통합'을 실행하여

보다 확실하게 교과부의 본교화 시행령을 받는 일이 남은 것입니다.

 

이미 교과부내 정책연구팀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요^^

정책 자료집에 <카운트 다운>으로 표현한 것은 그만큼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3년도에는 대학본부에서 무책임하게 분교니까 어쩔 수 없다고 했던 이 문제가

2004년도 서울캠 이사장실까지 점거하면서 싸워 11월달 총장님께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지 6년입니다.

이제, 총장님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계자들과도 어느정도 협력이 이루어지기까지 만들어 왔습니다.

 

 

아주 복잡한 문제였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이제 교과부의 판단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낙관과 희망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저희도 같은 경희인으로써 너무나도 해결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만큼

책임있게 대처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10.11.21 18:13:34
anonymous

죄송한데,

그래서 파워 총학생회에서 한 것은 뭔가요.

총장님 면담도 하고 뭐도 하고 그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긴 한건지요.

어차피 학교에서도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요.

 

입시 기준을 단일화 안한 것도 이미 학교에서는 그런 계산을 하고 있던 것이 아닌가요.

 

 

 

 

댓글
2010.11.22 01:39:03
care~
(추천 수: 1 / 0)

[Power of Change] 답변드리겠습니다^^

 

1월 5일, 10월 28일 두차례 총장님 면담을 가졌습니다.

첫번째에서는 법적문제 해결의지를 확인했고, 두번째에서는 총장님의 교과부 직접면담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래서 총장님께서는 양캠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주셨고,

또한 본교화 승인이 더 지연될 경우 직접면담하시겠다고 요청을 받아들여주셨습니다.

 

 

이미지개선 관련해서 대학본부 관계자와 T.F 회의를 열어 지속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본 T.F에서는 분교식 표기(관공서, 언론기관 등 괄호 수원 혹은 캠퍼스 표기)를 정정하는 요청을 했으며

해당 기관에 공문 발송 등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외에 2010년에는 지방선거가 있었으므로 국회의원 보좌관, 야당 관계자들과도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 분들 또한 분교차별의 문제에 관심이 보여주셨고, 나름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시기도 하셨지만

낙선하셨거나 이해관계 우선순위에서 밀리며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대학본부의 경우, 학우들의 절박함에 비해 미온적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해가 거듭할 수록 어느정도 협조도 이루어지고,

분교차별을 극복하는 것이 학교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타학교 분교소재 대학들의 눈치싸움으로 복잡하기는 하지만

2010년에는 총학생회가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해주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근소한 입장차이, 차일피일 늑장대응, 수세적인 태도 등

대학본부가 움직이게 하는데까지 수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총회도 했고, 학우들의 여론도 적극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법적 문제 해결도 수차례 부딪히다 보니 로드맵이 나오고, 해결 경로가 밝혀졌습니다.

법적문제 해결이 카운트다운 입니다. 긴 마라톤에서 막판 스퍼트에 지치지 않고 뛰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2010.11.22 09:56:43
anonymous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
2010.11.22 03:36:48
anonymous

근데 왜 현학생회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차기후보가 답을하지??

댓글
2010.11.22 10:41:09
anonymous

이미 당선됐다고 생각하고 모든 내용들을 전달받았던가, 홍보용으로 기호2번을 써놨던가겠죠.

댓글
2010.11.22 11:14:40
anonymous

이런식의 추측성 댓글이 오해를 낳고 비방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뭘 알고 말씀을 하셔야죠.

 

제가 알기로 현 총학생회 부총학생님께서 학자사안을 많이 맡아서 처리하셨는데,

현 상황으로는 그분이 사퇴하시고 2번 선본을 도와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는 내용 적으신 것 같은데요.

댓글
2010.11.22 11:30:05
care~

[Power of Change] 답변 드립니다.

 

본분교 사안에 대해서 학생회 임무를 책임있게 해왔으므로 답변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열심히 활동하지 않았으면 무책임했거나, 몰랐거나, 아무 대응도 못했으리라 봅니다.

 

 

또한 총학생회 게시판의 협상 회의록만 꼼꼼히 보셔도 충분히 문제 파악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선거를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후보와 선거 운동원들과 그 정도 문제 인식에 대한 토론도 충분히 진행됐으며

사실에 입각해서 나름대로의 전망을 압축적으로 댓글에 단 것입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리는 바,

공약에 대한 평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만히 보면 공약에 대한 평가는 거의 없고,,,

많은 분들이 꼬투리를 잡거나 흠집을 내는 식으로 접근을 하시길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본분교 문제가 잘 해결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선거는 정말 불가능한가요??

저희는 선거본부의 입장에서 그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내용을 말씀을 드렸으면,

그에 대한 평가를 해주심으로써 모두에게 더 좋은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댓글
2010.11.23 05:56:03
수박맛사탕

[총학생회] 지난번 총장님면담을 하였었고, 교과부 담당사무관 과도 면담을 하였습니다.  정부부서 행정절차상 내년 1/4 분기에 최종승인이 날예정으로 행정처리가 진행중입니다. 

입시자료의 경우 대외비성격이여서 열람만 하였는데 최저학력기준의 통일시 신입생들이 대거 떨어질수있는 수준이기에 차별을 두었다는 대학본부의 답변에 대한 증거를 확인하였습니다.

유사과 학과 통합 및 폐지의 경우 현재 우리학교는 유사과가 없습니다. 없다고 대외적으로 알리고 교과부내에서 법적통합문제를 논의중이며 개정이후 통합신청시 교과부의 이의제기가 예상되는 부분(외대 영미어과, 응용과학대학) 의 경우 캠퍼스특성화와 전공별 커리큘럼 특성화를 통해서 중복학과가 아니라는점을 주장할 예정입니다.

댓글
2010.11.25 00:36:36
anonymous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젠 또 내년 1/4분기에 최종 승인이 날 예정입니까?    왜요?    올해 10월안에 난다고 그런더니 ㅋㅋㅋㅋ 또 내년 상반기되면 무슨 말은 할지 참 안봐도 비디오군요.... 열심히 하세요..  어짜피 당신네들 다 입으로 해먹으려는거 아닙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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