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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은 현재 단일 후보로 나온 후보자를 비방하는 목적의 글이

 아니라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을 학우 여러분들께

알려야 겠다는 생각에 쓰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1년도 선거에 입후보자였던 05학번 김경훈, 10학번 박종환입니다. 우선은 이렇게 다시 좋지 않은 일로 글을 쓰게 되어 참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지자 분들께 탈락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적인 잘못 인정과 사과를 바란 대자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도 모순과 자기합리로 포장된 대자보를 게재했습니다. 이에 대한 마지막 반론이 될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편파성. 국제학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던 회장 부회장은 없습니다. 현재 국제대학의 회장은 선거를 위해 사퇴한 후 자리를 공석으로 만든 채 직무를 유기하고 있습니다. 더욱이나 국제학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회장은, 그 누구보다도 국제대의 선거에 있어서는 중립을 지켜야 할 회장은 한 때 얻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던 국제대 학생회장직을 버린 후 한 쪽 선거본부의 장으로 활동하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둘째, 선관위원장의 자격. 전 국제대학의 부 학생회장은 현재 국제대 선거본부위원장으로 있습니다. 본분이 공부인 학생들에게 100개의 조항이 넘는 세칙을 떠밀고 모른 채 하는 것이 선관위장의 업무가 아니라, 세칙을 단 한 조항도 모르는 학우가 있더라도 그 학우가 어떻게든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선관위장의 의무입니다. 허나 선관위장은 자신도 세칙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지 않으면서, 더욱이 상대 선거본부와 다른 이중잣대로 후보의 등록마저 막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게재한 대자보는 잘못을 인정하는 듯 하면서도 결국은 정말 논란이 되는 부분들은 감추는 데 급급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셋째, 설명 없는 폭력. 후보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고 박탈당했을 때에도, 다시 대자보를 게재할 때에도 어떤 상의도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만 발신하는 권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 한번의 설명 혹은 상의라도 이루어진 적이 있었다면, 단 한번이라도 말할 기회가 주어졌다면 이러한 상황까지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은 데 모든 탓을 돌리고 있는 듯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애초부터 소통에 대한 의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선거에 있어 중립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선거관리위원회 역시도 단 한 번도 선거관리위원회 임원을 소집한다는 공고는 없었습니다. 매 년 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색깔을 가진 총학생회 내의 일원들로 구성되어 왔고 또 그만큼 공정한 선거를 보장해야 할 기구로서 보여서는 안될 편파성을 보여 왔습니다.

 

넷째, 세력화된 학교 선거. 매 년, 후보는 항상 두 후보뿐 입니다. 후보가 세 후보, 네 후보가 나와 정당하게 공청회를 열고 공약으로 경쟁할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항상 왜 한 쪽 후보의 약력에는 외국 거주 경험, 각종 학술 회의 참가 경험과 대회 참가 수상 경력이 있는 반면, 한 쪽 후보 약력에는 총학생회 활동 경력, 농활과 국토대장정으로 가득 차 있을까요? 어째서 한 쪽에는 우리 학교인 국제대 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약력이 있는 반면, 다른 쪽에는 그 뿌리부터가 우리 학교와 전혀 관계가 없는 국경 동아리들이 있는 걸까요. 우리의 선배들은 여러분 입고 다니시는 야구잠바에도 써져 있듯 분명 IRAS, 곧 국제지역학부, 국제관계학부 선배들이 버젓이 계십니다. 그러나 한의학부나 언론정보학부와 아무 다름 없는 국제경영학부가 우리 학부에서 언젠가부터 자신들의 동아리 후배들을 받고, 또 그 동아리들이 하나의 세력을 이루며 매년 선거권도 없는 국경 사람들과 국경 동아리 관계자들은 공청회 참석률에는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입니다.

 

다섯째, 총학생회의 색깔. 지난 6년은 노란 잠바를 입은 2번 후보들인 자주적 학생회가 계속 집권해 왔습니다. 단대 내 선거에서도 매년 선거본부를 꾸려 단대 선거 역시도 치러 왔습니다. 하지만 총 단위에서도 보면, 이상하게도 총학생회 차원에서 여는 사회, 정치, 문화, 경제 강연회는 항상 민주노동당에서만 인사초청이 되는 이유는 뭘까 의문을 가져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이번 년도 2번 측 공약에는 인문학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P/F 수업을 개설한다고 합니다. 국제대 역시도 1번 후보가 당선된 07년도, 08년도를 제외한 매 년 OT마다 보여주었던 프로파간다로 가득 찬 뮤지컬들과 동영상들의 강의실 침투라는 걱정도 됩니다. 하나의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사회과학, 그리고 정치학의 영역을 탐구하는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임의대로 일련의 생각들을 주입하려 한다는 개념 자체가 괘씸하기도 합니다. 언젠가부터 국제대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들은 사라지고 학교에는 알 수 없는 강연회와 농활 포스터뿐 입니다. 학생들은 더 이상 국제대학의 이름으로 모일 자리들은 사라지고 각자의 친구들과 동아리들로 나눠지기만 합니다. 분명 학교 내의 이렇듯 나뉘어진 세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며, 그 세력이 의도적으로 공정하고 이상적인 선거와 학교생활을 방해하는 것 역시도 사실입니다.

 

학업에,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많이들 바쁘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많은 것에 앞서 정치학도들로서, 저희는 학부 내에 성행하는 포퓰리즘과 부조리함에 대해 문제제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수님들께서는 항상 입을 모아 등록금 인하보다도 현재 학부 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등록금이 신청하는 사람이 없어 매년 미달인 상황을 우려하십니다. 그러나 학생회는 그러한 장학금에 대한 홍보활동은 관심도 없고, 단 한번도 이루어진 적 없는 비현실적인 반값 등록금이 학교 선거 공약의 애창곡이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수 년 전에, 딱 한번 등록금이 인하되어 그 만큼 현금으로 학생들에게 돌려준 적이 있었습니다. 마을에 있는 모든 술집들은 며칠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볐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포퓰리즘의 유혹에서 깨어나 정말 국제대학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때입니다. 지금 학교를 다니는 우리를 위해, 그리고 앞으로 우리 학교를 입학할 수많은 후배들을 위해 더 좋은 학업환경과 더 많은 기회들을 제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잘라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렇게 좋지 않은 글로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스런 마음 전하며 글을 마칩니다.

 

11년도 학생회 선거 입후보자 05학번 김경훈, 10학번 박종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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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0.11.22 07:44:59
anonymous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4번째 이야기요 제가 알기론 현재 국제학부내에 있는 동아리들이요 원래는 국제경영학과와 국제지역학과(?) 맞나요 같이 사회대 쓸때 동아리 후배들 같이 받았던걸로 아는데 그런식으로 쭉 내려오다가 국제경영학과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남아있게 되고 그리고 국제학부로 다들 융합된거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지도교수님들도 국제학부 교수님들인걸로 아는데,,,, ;ㅅ;??

댓글
2010.11.22 10:49:28
care~

[Power of Change 기호 2번] 호소문에 대한 답변 및 입장 표명.

 

 

서두에 비방이 목적이 아니라고 밝히신 것과 달리 실제 내용은 100% 비방에 가까웠으므로 입장표명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거에서 상호 입장과 이해관계가 다르므로 대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사실과 무관한 흑색선전의 경우 대립이 아니라 맹목적 비방이므로 이에 대한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정치이야기를 해봅시다. 정치는 혐오스럽습니다. 맨날 피튀기며 싸우는 더러운 꼴만 보니까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봅시다. 그래서 누가 결정합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결정합니다.

그 결정이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칩니까? 안끼칩니까??

죄송하지만 그들의 결정이 아주 구체적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칩니다.

 

89년도 등록금 자율화 조치가 통과됐습니다. 정치꾼들이 했겠죠.

그 이후 조금씩 등록금이 인상되더니 점점 경쟁적으로 인상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굉장히 비싼 등록금을 내고 있는 지금 상황입니다.

이게 더러운 정치입니다. 사실은 우리가 참여할 수 없어서 더러운 것이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희 Power of Change 선본에 소속된 사람들은 특정 정당에 가입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학내 여러 문제점들에 문제의식을 느끼는 다종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일 뿐입니다.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혹시 각 정당별로 교육정책을 알고 계십니까??

 

그 정책들이 학우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고민해보셨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있으십니까??

 

 

 

저희 선본은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정책을 펼치는 그 <정책>을 지지할 뿐이며,

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자 계획하고 있을 뿐입니다.

기성세대처럼 색깔론으로 오히려 선거에 색안경 씌우는 것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차라리, 색깔론 입히지 말고 정책을 제시하시면 공정하게 토론을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시대에 어떠한 교육정책이 옳으며, 등록금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해결해가야할지

이런 류의 토론이 <생산적인> 토론이지 않을까요?????? 지금 정식으로 제안드리는 겁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저희도 선거 시행세칙은 아예 뽑아서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고 다닙니다.

또한 조금만 모호한 부분이 있으면 곧바로 선관위에 전화합니다. 선관위원들도 전화기 있으니까요.

단대 선관위가 모를때도 있더군요. 그러면 곧바로 중선관위에 전화합니다. 물어봐야 확실하니까요.

판단은 선관위에서 하니까 저희도 엄청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충분하게 준비하시고, 후보등록에 보다 안정적으로 신중을 기울이셨다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 것입니다.

저희는 전체 선본 차원에서 후보등록일 당시 오후 1시부터는 후보 등록을 위해 모든 상황을 점검하고,

선관위에 세번/ 네번 퇴짜먹으면서 지적받은 부분 수정 보완해서 9시 이전에 등록을 해낸 것입니다.

 

 

길게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건전한 선거가 되기 위해 함께 협조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댓글
2010.11.22 13:14:53
anonymous

말을 되게 교묘하게 돌려 말씀하시네요.

 

국제대 등록 못한 사람의 이야기는 논외로 하고,

 

===================================================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희 Power of Change 선본에 소속된 사람들은 특정 정당에 가입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

라고 하셨는데 정당에 가입된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하는 말은 글 중에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모두가 가입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선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또한 그냥 지인일 뿐이고 관심이 있을 뿐이고요. 그런 부분은 알아요.

바꿔 질문드리죠.

파워 선본에서 특정 정당에 가입된 사람은 얼마나 있습니까? 그리고 그들의 선본에서의 위치는 어떻게 되는가요?

가입이 되어있다면 왜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나요? 어차피 학생회를 운영하면서 그 쪽으로 정치색을 띠면서 운영하지 않으셨나요?

작년 파워 학생회장은 정당에 가입된 사람이 아니었는지요?

정당별로 교육정책이라고요. 그래요 학교니까 교육정책은 학생회에서 민노당의 정책을 추구한다 칩시다. 그런 교육정책에 대해서 민노당 정책이 이런 부분이 좋다 하면서 왜 소신있게 못하시는건가요.

 사대강이니 MB아웃이니 이런 플랜카드는 대체 왜 거는 겁니까?

 

정치색을 띨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왜 가리려고 하는건가요? 불리하기라도 한건가요?

 

 

글쓴이가 언급한

 

총학생회 차원에서 여는 사회, 정치, 문화, 경제 강연회는 항상 민주노동당에서만 인사초청이 되는 이유는 뭘까 의문을 가져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댓글
2010.11.22 20:57:51
care~

[Power of Change]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1. 학생회는 학생회칙에 근거해서 운영되는 학우들의 대표조직입니다.

그래서 학생회의 일상적인 사안은 중앙운영위원회, 단대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더 중요한 안건은 확대운영위원회, 전체학생총회 등에서 결정합니다.

총학생회는 이러한 운영체계에서 결정된 것을 집행합니다.

 

정당은 당원들의 전당대회 등에서 결정하고 결정한대로 집행하겠죠.

종교단체, 기업, 시민단체, 심지어 반상회까지도 각자 소속된 구성원들의 운영체계, 결정체계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경희대 학생회는 경희대 학우들의 의사를 반영해서 결정하고 움직이는 조직입니다.

따라서 함께 결정하고 집행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사상, 종교 등은 사견입니다.

 

 

2. 정치적 입장은 필요합니다. 등록금을 예로 듭시다.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건 정치적 입장입니다. 등록금 인상을 찬성하는 것도 정치적 입장입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등록금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 근본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대학 자율화 조치’를

고쳐야 합니다. 이것도 정치적 입장이죠. 그러면 이 입장에 동의하는 정당, 시민단체, 학부모 단체, 여러 대학들이 연대하고 힘을 모아 사회적 목소리를 키워야 합니다. 이것이 저희 정치적 입장입니다.

 

그래서 교육정책 관련해서는 수많은 선전물, 자료들을 만들어 홍보했습니다. 소신있으니까요.

4대강, 천안함 진상규명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입장은 있습니다.

 

사안과 내용에 대해서 옳은지 그른지를 보아야지 않겠습니까.

모호한 중립을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 무책임입니다. 달리는 기차에 중립은 없습니다.

 

 

3. 이것은 답변을 위해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05년 하일성(아나운서), 지승룡(민들레영토), 손석희(언론인), 강원래(장애, 가수)

06년 홍석천(방송인) 남궁연(방송인), 강풀(만화가)

07년 고민정(아나운서), 진중권(지식인), 허동현(역사교수), 최민식(영화인)

08년 정복기(삼성증권상무), 강기갑(정치인), 김혜경(출판인)

09년 고영재(영화감독), 홍세화(지식인), 손석춘(언론인)

10년 박광수(만화가), 유시민(정치인) 달빛요정(뮤지션), 김진혁PD(프로듀서), 김혜남(정신분석)

 

보시는 바와 같이 사회의 여러 영역에서 많은 유명인사분들을 모시고

소문난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습니다. 오해와 편견은 깨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2010.11.23 03:48:53
anonymous

민노당, 열우당에 가까운 손석희 (손석희는 민노당 당원을 지냈다고 알고있습니다)

강기갑은 민노당이고,
홍세화씨도 민노당 당원, 홍석천은 2004년에 민노당에 입당
김혜경 민주노동당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진보신당 진중권
진보정당 손서춘

 

이 정도까지밖에 모르겠네요. (그냥 검색해서 본거라서 제가 잘못적은 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동명이인이라던가;.)

 

아무튼 민노당과 관련된 사람이 타 정당사람들에 비해 많다는 것 자체가 색깔을 띠는 것 아닌가요.

적은 분들중에 한나라당 인사는 없나요. (다 검색하기 귀찮아서)

댓글
2010.11.23 03:48:53
anonymous

민노당, 열우당에 가까운 손석희 (손석희는 민노당 당원을 지냈다고 알고있습니다)

강기갑은 민노당이고,
홍세화씨도 민노당 당원, 홍석천은 2004년에 민노당에 입당
김혜경 민주노동당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진보신당 진중권
진보정당 손서춘

 

이 정도까지밖에 모르겠네요. (그냥 검색해서 본거라서 제가 잘못적은 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동명이인이라던가;.)

 

아무튼 민노당과 관련된 사람이 타 정당사람들에 비해 많다는 것 자체가 색깔을 띠는 것 아닌가요.

적은 분들중에 한나라당 인사는 없나요. (다 검색하기 귀찮아서)

 

글쓴분께서 민노당에서'만' 이라고 표현 하신 것은 잘못이나 민노당 인사초청이 많은 것은 사실 아닌가요.

댓글
2010.11.26 20:25:14
노박사

손석희가 열우당에 가깝다고누가그러나요...제가 알기론 한나라당 의원을대학교로 데려올덴 거부반응이 심해서 못데려오는 학교들도 많다고 했습니다... 거론된 이름은 20명이 넘는거 같은데 6-7명이름만 보구 특정정당에 편파적이라 할수있나요?....짚어봅시다...

댓글
2010.11.22 14:21:24
anonymous

총학생회 차원에서 여는 사회, 정치, 문화, 경제 강연회는 항상 민주노동당에서만 인사초청이 되는 이유는 뭘까 의문을 가져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강연 몇번 들으러 갔던 사람중에 하나라서 묻고 싶은데

박광수씨, 故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김진혁 PD중에 대체 누가 민주노동당에서 인사초청이 된 건가요?

 

국제대의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는 사라지고 '알수없는 강연회'와 농활 포스터만 잔뜩 붙어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나름 유익한 강연회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총학에서 한건 소문난 강좌인가? 이거밖에 없다고 알고 있구요

농활이야 대학교 학생회에서 의례히 하는 행사 아니던가요? 총학생회에서 단과대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까지 만들어줘야 합니까?

한 학교인 국제경영대와 국제대 학생들이 한 동아리에 있을 수 있다는것 조차 인정 안하시면서

단과대의 화합이라....................좀 우습네요.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댓글
2010.11.22 23:34:08
anonymous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희 Power of Change 선본에 소속된 사람들은 특정 정당에 가입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학내 여러 문제점들에 문제의식을 느끼는 다종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일 뿐입니다.

 

과연 이말에 책임을 질수 있을지............ㅉㅉㅉ

댓글
2010.11.23 00:03:16
Linnnnn
특정 정당에 가입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정당에 가입된 사람이있을수도 있는 건 당연한 일아닌가요? 꼭 그 어떤 '특정'정당에 대해서 너무 과민반응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2010.11.23 03:53:06
anonymous

당연한 일이지만, 그 정당에서 학생회를 지지 하거나, 학생회가 그 정당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건 명백한 잘못 아닌가요.

정당에서 학생회를 지원, 지지 하는 거라면 떠들어대는 학교측의 개입이나 다를 바가 뭐가 있냐는거죠. (우리학교 학생회를 말하는 것보다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거죠.)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학생 모두가 그런 쪽으로 생각하는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총학이 정치적인 성향을 가지는 것은 과민반응이 아니라 무시를 못하는 것이죠.

작년인가, 총학생회장이 데모하다가 잡혀간 사건도 있지 않았나요? 신문에도 났던데.

 

 

 

실제로 민주노동당 경희대 학생회(경희대 학생회가 민주노동당이라는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가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한나라당 어쩌고 하면서 플랜카드 붙이거나

한나라당 경희대 학생회 이런걸 보신적 있나요?

 

 

 

생각해볼만한 일이죠.

댓글
2010.11.23 04:05:17
Linnnnn
달아주신 댓글은 잘읽어보았습니다 물론 어느부분 사실인것도 있지만 저도 제 생각을 더 얘기해보자면 우선 특정 정당을 지지한것이아니라 현 대학생에게 정말 필요한 정책을 지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저는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대학생을 위해서 내주는 정책이 있었는지요... 그리고 작년 총학생회장님이 잡혀가셨던것은 아마 전국 총학생회장님들이 모두 모여서 등록금 인상을 막기위해 모였다가 잡혀가신걸로압니다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대학생을 위해 정말 필요한 정책을 지지하는것이라는 거지요 물론 저는 학생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지만 비단 작년뿐만 아니라 현 학생회도 그렇게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010.11.23 06:02:56
anonymous

저도 달아주신 댓글 잘 읽었습니다.

현 대학생에게 정말 필요한 정책을 지지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하고요.

하지만, 쓸데없는 투쟁으로 소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 당이던 자기편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당근을 던지지 않나요?

 

 저는 현재 한나라당의 정책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사실 정책자체를 반대한다기 보다는 공약, 정책을 제대로 이행안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요.)

한나라당에서 반값등록금 해준다고 해서 투표한 사람들이나 그게 실현될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뜬구름 잡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향후 몇 년내에 반값등록금이 실현될거라고 보시는지요.

 

작년에 모인 주된 이유는 등록금인상이 아니라 반값 공약 이행하라 뭐 이런취지 아니었나요? 그러한 모임은 해마다 하는거 같고요. 대학생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지지하는 것인지.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건지.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는 건지 구분이 애매하군요. 왜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다른 당도 아니고 하필 민노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는지도 모르겠고요.

대학생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지지하는 것이라면 한나라당의 교육정책에도 그런 부분은 들어가있는데요.

 

 

교육정책 검색을 해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출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등록금 150만원 시대를 열겠다는 것은 민주당이네요. 집권했으면 과연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한나라당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키우겠습니다.
■ 공교육 강화 사교육 1/2 축소
◦ 고교 다양화 300 사업 추진
■ 글로벌 수준 대학자치와 경쟁력
◦ 교육과 연구의 자율체제 정착
◦ 국립대학의 단계적 법인화
◦ 대학의 정보공개로 책임성 부여
■ 교육복지와 평생교육
◦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도입
◦ 농어촌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 저소득층을 위한 국가장학기금 설치
◦ 평생학습 체제 전면도입


민주노동당

한학기 150만원 등록금을 실현하여 등록금 부담을 덜겠습니다.
등록금 상한제는 등록금 상한선을 고시하고 대학들이 이 상한선 내에서 등록금을 책정토록 하는 것입니다. 상한액은 직전 3개년도 가계 평균월소득으로 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할 것입니다. 한학기 150만원입니다.
등록금 후불제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등록금을 일체 납부하지 않고 졸업 후에 일정한 소득이 있을 경우 교육비를 상환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경제적 빈곤층은 전액 등록금을 면제해주고 생활비를 지원해 주며, 일반 학생은 후불제 혹은 선납제에서 선택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한편 위의 두가지 제도를 실시하면서 등록금 차등부과제를 병행하겠습니다. 소득 수준별로 등록금 부과지수를 적용하여 차등부과토록 하며, 소득 1-2 분위 학생의 경우 등록금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하게 하겠습니다.
정부가 예산 낭비를 줄이고 교육재정을 OECE 수준으로 늘리며 사립학교의 재단전입금이 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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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01:59:34
anonymous

그래서 교육정책 관련해서는 수많은 선전물, 자료들을 만들어 홍보했습니다. 소신있으니까요.

4대강, 천안함 진상규명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입장은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대부분이 사견일수도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지지하는 듯한 의견처럼 대자보내고 MB추방내걸고 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학우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학생들을 대표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듯한 글을 내놓고 정치적인 색을 띠는 것은

우리 학우들을 대표하는 학생회로써, 학우들이 그에 동조하는 것 같이 만드는것같군요

 

그리고 많은 학우분들이 학생회에서 정치적인 색을 띠는 것을 문제삼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우리 학우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학우들을 위해 일하는 이들이 학생회인들입니다. 이런 문제제기도 경청하고 어떤 이유에서 그런지 생각해보세요. 분명 이것에 현재 문제가 있기때문에 이러한 정당문제가 매번 제기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2010.11.23 03:53:28
anonymous

글을 읽다보니 헷갈리네요 글에 따르면 국제대 학생회가 무조건 잘못한거고 편파적이며 나아가 총학자체에서도 문제가 있었던거네요 근데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 자격이 박탈된거며 선관위가 편파적이라 하는 구체적인 근거는 무었인가요 단지 자격박탈때문에 호소문으로 보이는 감정적인 글을 쓰신건 아니겠져?? 위 근거와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오히려 글을 기재하신분이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신단 생각도 듭니다 물론 불미스런 일 때문에 화가 나신건 이해가 가고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일이 무었인지 그리고 가능하다면 선관위 대자보 내용도 보여주실수 있나요??제 삼자 입장에서 좀 더 객관적으로 보고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힘드시고 화나시겠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앞서 언급한 것들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2010.11.23 04:16:07
anonymous

추가로 경희플러스와 power of change 중 어느쪽으로 등록할려하셨나요?? 기호 3번 4번으로 하실 생각은 없었나요?? 글에서 왜 항상 두쪽의 후보냐 라고 하셨는데 본인은 제3번의 후보,중립적인 위치에 서실생각은 없으셨나요??

댓글
2010.11.26 20:37:19
노박사

국제학부 출신 선배로써 저런글을 보니 유감입니다.. 그런데 제가봐도 조금은 비방에 가까운거 같습니다....일단 농활에 관한경력이나 총학생회 경력이 그렇게 단과대학과도 관련 없는 경력이고 국제경영대학 동아리 경력에 대해서 굉장히 큰 반감이 있는거 같은데 그건 옳아 보이지 않습니다... 국제대 동아리만 활동하는게 국제대에서 좋구 국제대 화합을 만드는 길이라구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취향이 안맞어서 동아리 선택을 국제대 동아리가 아닌 국제경영대동아리를 하고 또한 자신과 뜻이 맞어 총학생회활동 그리고 봉사활동이라고도 할수 있는 농활활동에 대한 경력이 그렇게 비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학교생활한 저 역시도 오늘 처음 듣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상대후보들은 굉장한 열의를 가지고 학생을 대변하려고 했던점도 잘아는 사실이구요...그리고 총학출마를 위해 단과대 회장을 사퇴하는 것은 매년 있었던 일이고  학교 규정상  출마를 위해거쳐야 하는 절차 아니였나요"( 확실짆않지만) 님 말대로 한다면 단과대학 임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1달남은 임기전에 총학생회장에 들어가는 것을 꿈꾸는 것은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말인데 너무 억지 같습니다...상대후보들의 정치적 색깔을 운운하기전에 조금 더 객관적인 비판을 하였으면 합니다.. 국제경영대학 동아리에 가입해서 세력확장에 이용했다는 거는 소설에 가까운 억지같네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드는 동아리를 그런식으로 규정하시는분이 과연 진정한 국제대 리더가 될수 있었을지 과연 진정한 화힙이 무었인지.조금 의문이 갑니다....그리고 님이 말했던 07,08년도에 어떤 화합을 그리도 잘했는지도 잘모르겠구요..... 일단 저도 졸업까지 하였지만 선거결과를 듣게 됬네요... 진정으로 학교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국제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조금 더 유연한 시각으로 당선된 후보와 함깨 국제 대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한 일꾼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2010.11.27 13:17:46
anonymous

쿠플에서 글 쓰신거 몇 번 봤는데 그다지 객관적이지는 못하신거 같군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한 쪽에서 다른 쪽을 비방한다고 하시는게 아니라 후자를 옹호하는 것으로 밖에는 느껴지지 않는군요.......

댓글
2010.11.28 05:22:35
노박사

저는 저학생들의 선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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