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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라 시끌시끌하죠ㅋ우리학교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경각심? 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글 올려봅니다.
-각종의혹과 부정으로 얼룩진 2011원X대학교 학생선거
1. 투표 전날부터 해서 계속 BBS에 현 총학과 1번 후보에 대한 비판글이 연이어 올라옴. 학우들의 회의록 공개 요청 등에 따라 자유게시판에 총학에서 글을 올림.
2. 학우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1번 후보측 내지는 총학측이라고 추정되는 세력에서) 물타기 시도. 투표전날 밤부터 새벽에 걸쳐 의미없는 글이 수차례 올라오며 기존에 있던 교직원과의 내년도 등록금을 담보로한 의혹글, 비판글 등을 모두 뒷페이지로 밀어냄.
2-1. 이때까지 선관위의 2번 후보에 대한 경고가 2차례 주어졌고 12시간 선거운동 중단 등의 조치가 취해짐 (BBS와는 관계없음)
3. BBS에 학생회와 상관없는 척하면서 거짓분실글 등으로 문제제기글들을 뒤로 밀어버리고, 옹호글을 투척함, 결국 아이피 조사결과 여학생회 임원들로 밝혀짐. 학우들의 연이은 물타기 비판이 이어지며 투표 진행됨.
4. 투표당일 투표 완료 후 개표 중단. 한의대에서의 2번 후보 선거원이 1번 후보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며 한의대표 몰수를 주장함. 선관위의 입장표명 없음.
5. 11월 18일 저녁부터 개표진행. 개표초반 한의대표는 몰수한다는 선관위원장의 말에 따라 한의대표는 개표현황에 포함되지 않고 있었음. 한의대 현 학생회장이 이 소식을 듣고 급히 개표장으로 이동.
6. 한의대 회장의 반발로 한의대표는 투표에 산입하기로 함. 대신 현총학생회장의 지령으로 2번 후보에게 경고 부과하여 경고 3회 누적으로 후보자격 박탈함.
7. 경고의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의견이 제시됨. 4번의 정황이 사실인지에 대한 확인 없이 경고 부과. 선관위원장, "그러한 제보가 사실인 것 처럼 느껴졌다" 발언으로 파문. 선거인 명부에 서명된 투표인원과 실제 개표된 표의 수가 차이나자 선관위원장, "오차율 2%내이므로 인정할 수 있다" 발언으로 파문. 후에 이 수치를 넘어가자 임의로 오차율을 조정함.
8. 선거과정에서 현 총학과 선관위와의 유착이 발견됨. 졸준위 후보와 공대 선관위원과의 문자내용에서 "한의대 표를 몰수하여야 한다"라는 내용이 발각됨. 공대 선관위원 사퇴함.
나주(졸준위 1번 후보) 학우가 공대 선관위원에게 보낸 문자
9. 개표결과 원대방송 홈페이지에 공지됨. 1번 후보 당선, 선관위의 입장표명은 없음. 원대 BBS는 학생들의 비판폭주. 당선자 김솔의 과거 파렴치한 부정행위들이 학생들에 의해 계속 드러남.
원광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