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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겠다도 약속은 했고..
여기저기서 왜 안쓰고 있냐 빨리 써달라 궁금하다 기대된다..는 말도 많이 듣고..
그러니 쓰기는 해야겠고..
이미 지난번에 쓰기로 했던 내용 작성은 완료 했습니다.
다만.
저는 사실만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성한 내용중에 사실 확인이 안된 부분은 사실 확인 후 올리고 싶네요.
이건. 혹여나 있을 이의제기를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게시판 꾸준히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학생회를 일방적으로 비난 하는 사람들 편을 들지는 않습니다.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게 동조를 할 뿐이죠.
비판이 아닌 비난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도 글을 썼었지만
무조건적인 비난과 막말과 욕설은 아닌것 같습니다.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고 하는 비판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확인이 안된 내용을 가지고 비난 하는 것도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실이라면 비난을 받아 마땅한 내용들도 있겠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확인한 바로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대부분이었네요.
저 개인이 확인한거라 못 믿겠다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입니다.
저는 익명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익명 사용자들을 비난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동조를 구하기 위해서는
닉을 숨기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니까요.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도 익명이면 일단 한 번 거르고 보는게 사람 심리죠.
예를 들자면.
선거 기간엔 라인이 보통 두개가 나오죠.
그렇다면. 당선된 반대라인에서 익명을 이용해 언플을 하고 있다.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익명 글은 한 번 거르고 보는 편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올리고자 하는 글은.
몇가지 사실 확인이 끝나는 대로 수정 후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확인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졸업식 전엔 올려 드릴게요.
이제 졸업인데 신경끄고 그냥 떠나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그저 개인적인 생각만 한 번 애기하고 가고 싶을 뿐이니까요.
어차피 바꿔 나가는 건 남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니까요.
저는 지금 내가 하는 일이 과연 옳은가 그른가, 끊임없이 성찰해봅니다.
그리고 제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은 제가 다 집니다.
그렇기에 더욱 몇가지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것이구요.
개인적으로 총학과 총여 대표자 분들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글과 말은 다르니까요.
후회없이 살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