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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바일투표?

학생들이 투표하러 가기 귀찮아서 안하는것일까

아니면 누가 뽑혀도 하는일은 거기서 거기일것이라는 것에 왼손목을 걸수 있을정도로 장담하는 분위기때문일것인가?

 

2. 분교의 본교화?

이미 교육부에서 우리학교 뿐만이 아닌 다른 학교 분교캠을 포함해서

구체적 절차가 마련된 상황.

어떤 활동을 통해 무엇을 더 어떻게한다는것인가?

본분교문제 끝을 내보겠다는 올해 총학도 결과론적으론, 끝을 보지 못하고 차기 총학에 물려주게 된 상황에서

전기 총학과 비교해 어떤활동을 특화시킬것인가?

 

3. 교내 버스정류장의 질서 확립

실질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나?

수업 끈나고 15분 안에 강의실에 가기 위해 쏟아져 나오는 물량에 대해 어떤방법으로 맞서서 질서를 확립할것인가?

앞문으로만 승차하기 캠페인이 과연 효율적일까

캠페인이 지속가능한것인가

 

4. 후보 별 운영능력과 청렴도를 가늠해보기 위한 장치는없는가?

(후보들은 대부분 단과대학 학생회장 또는 그에 준하는 위치에 있었으므로)

그저 스펙만이 아닌, 학생회 간부시절 실질적으로 본인들이 이루어낸 업적은 무엇인가?

예를들어 직전직위때의 운영지표, 회계장부 등을 공개함으로 후보의 청렴도를 알아볼수 있게 할순 없는가?

 

5. 후보 간 공개 토론회 등을 열 용의는 없는가?

댓글
2010.11.19 08:37:58
anonymous

끈나고 -> 끝나고

 

1번은 투표하기 귀찮아서인 부분도 있을거에요. 모바일로 하게 되면 투표율 자체는 올라가겠지요. 하지만 그에 따른 부정도 무시 못할 것 같네요. 예를 들면 선배가 보면서 투표 안했어? 누구 찍어줘라 이런식으로 나오면 거절도 못하고.

 

2. 저도 동감 합니다.

 

3. 실질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있을지, 아니면 모색중인지..

 

4. 맞아요 그런건 공개하지도 않고, 그냥 단순히 이름 하나 추가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어디 동아리 회장이니 하는 것도

어디에 들어갔는데 한 일이 뭔지 모른다면 의미 없는 스펙이죠. 그냥 뭔가 했구나 하는 정도?

청렴도를 가늠하기 위한 장치는 어떤 걸 생각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조금 힘든 사항 아닌가요 ㅎ

 

5. 예전에는 공청회 비스무리하게 했었는데 올해는 모르겠네요.

댓글
2010.11.19 08:49:08
anonymous

모바일 투표같은경우.. 선거 투표가아니라 정책에대한 찬반 투표하는거 아닌가요 ?

슈퍼스타KHU 할때처러......아니라면 흠좀무

댓글
2010.11.19 15:20:37
anonymous

글쓴분께서는 선거 투표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그러고보니 예전에 정책에 대한 모바일 투표 공약도 나왔었던 것 같네요

댓글
2010.11.19 08:48:46
anonymous

정말 맞는말 하셨심~ㅋㅋ

댓글
2010.11.19 22:35:50
anonymous

추가로

1. 등록금

이 문제는 한국 사회가 변하지 않는한 낮추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은 한국보다 등록금이 훨씬 비쌉니다. 유럽은 무료지요, 대신 그 부분을 국민의 세금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많이 벌수록 많이 세금을 내고, 국민들 의식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박지성 선수의 경우 50%의 세금률에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2. 공약을 보면서 왜 항상 수업에 대한 질을 높이는 것은 언급이 없을까요?

전공 수업을 한 반에 60명씩 들으면(미적, 미방 선대,,등 포함) 과연 그것들이 제대로 강의가 이루어 질까요?

이런부분을 언급은 잘 안하시더라구요.

 

3. 그냥 확대 해석 하나만 하겠습니다.

아직도 저는 한국이 선진국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채널에서 스웨덴의 국회의원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때

참 부러웠습니다.  가장 많이 일하는 직업 + '봉사, 헌신 하는 직업' 이라고 합니다.

한국 정치계나 저희 학교 학생회나 둘다 이런 마인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2010.11.20 01:15:52
care~

[Power of Change기호2번] 반갑습니다^^ 기호2번 정찬준, 강새별 선거본부입니다.

 

1. 모바일투표제의 경우, 당선 이후 학생회의 주요 정책결정에서 일상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이를테면 학점포기제의 경우, 대학본부 협상들어가기 직전에 '기존의 포기학점을 줄이더라도 자유포기를 6학점'을 할 것인지,

'자유포기를 못하더라도 기존 포기 18학점을 유지'할 것인지 등을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좀 더 확대하자면 대동제 무대를 도서관에 할지, 노천극장에 할지, 멀관에 할지

연예인을 섭외할지, 섭외 비용을 줄이고 동아리들에 나눠줄지 등도 학생들이 손쉽게 참여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책입니다. 

 

2. 교과부 본교화 승인의 경우,  여러번 홍보드렸듯이 현재 승인여부를 대기중입니다. 유일하게 경희대 국제캠만 대상이구요.

교과부 측에서 우리학교 대학본부에 '양캠퍼스 행정'을 통합하면 보다 승인에 유리하겠다는 권고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행정통합이란 05년도에 이룩했던 '행정코드통합'과는 다릅니다. 양캠퍼스의 취업진로처, 입학관리처 등을 하나로 묶어버리는

것이 행정통합의 개념입니다. 즉, 아무리 봐도 하나의 캠퍼스다!! 를 천명하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행정처리가 좀 불편해 질 것이구요.

 

Power of Change 의 공약은 행정통합을 조기 추진해서 교과부 승인을 더 앞당기는 것이며,

행정통합으로 인한 불편함은 대학본부 실무진과 추후에 보완책을 만드는 것입니다.

 

3. 외대앞 질서 대책의 경우, 강남역과 사당역을 직접 모니터링 했습니다. 훨씬 사람이 많음에도 정확하게 버스가 정차할 곳이

규정된다면, 사람들이 그 정차할 곳을 기준으로 줄을 설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대 앞에도 버스가 멈추는 선을 명확히 하고, 그 멈추는 선 앞으로 사람들이 질서있게 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현재 버스 탑승 질서를 바로 세울 수있는 방법으로 생각했습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4. 후보자들의 운영능력과 청렴도에 관련한 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완성되는데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5. 과거에 후보간 공청회를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VOU를 통해 교내 방송을 한적도 있고, 아예 외대앞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공청회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 시청률이 너무 떨어졌었고, 후자의 경우는 선본운동원들만 참여해서 괜한 신경전으로만 유발되어

소모적이라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선본끼리의 룰미팅에서 공청회를 하지 않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공개 토론회는 불가능합니다.

물론 공청회는 자신있습니다^^ 더 많은 학우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도 개진할 수 있는 방식을 더 연구하여

다음 선거때는 열띈 토론회를 개최해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쿠플라자에 학우여러분들의 선거관련 많은 의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때론 반성도 하고, 때로는 오해도 많아보였습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학우여러분께 신뢰 받을 수 있는 Power of Change기호2번 정찬준, 강새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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