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사과문인가 글 보니까 그냥 체대교수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강의 시간인데 소개할 시간 준거 같은데

체대 교수가 학교 입장을 대변해서 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나와있는 기사도 아닌데

학교에서 개입을 한거다 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을까요?

"학교 당국"에 대한건 혹시나 모를 경우를 대비한 것 같은데요?

뭐 여튼 정말 "추천"을 한건지 "구전"만 한건지가 궁금하군요-

전자라면 좀 어이가 없..

그 날 수업 들었던 학생인데

강의 시작할때 소개 시간이 주어졌고, 소개가 끝난 이후에

내가 아는 학생인데 괜찮은 학생이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약간 추천? 비슷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물론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고, 알아서 걸러 들었겠지만

수강생이 500명 가까이 되는 수업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것 자체가 저는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00% 추천한건 아니고 한 65%?.....

공감

쿠플 언플쩌네요

공감하기도하지만,  선거회칙에 어긋난걸 바로잡지 않는것도 옳은일은 아니라고 보네요;

선거회칙에 어긋난 건 바로잡는게 맞지만,

그 대상이 편파적이라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추천이라기 보다는 그 학우분에 대한 말씀을 하신건데

그게 한쪽 후보에 대해서만 이뤄지다보니 그렇게 된거같아요

전 그 얘기 들으면서 음?음?(--) 했거든요

듣는사람에 따라서도 달라질것 같네요

바로 다른 후보가 와서 똑같이 연설했으면 이런상황이 없었을것도 같네요.

교수님이 말씀하신게 확실히

개인에 따라 느끼는게 다를수 있죠.

기성세대에게 몬된건만 배운거겠죠.. 누군가가 그걸 깨버려야할텐데..

그게 누가될런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