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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관위, 선본 3곳에 경고·주의 조치
추수경 기자
【국제】 선거기간 동안 총학생회(총학) 선본 ‘경희 플러스’가 경고조치를 받았다. 경희플러스는 기존에 중선관위 결정 무시, 권한 비하 등의 이유로 시정조치를 2회 받은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0일 자치회비납입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 주의조치를 받았다. 결국 누적된 시정조치 2회와 주의조치 1회로 인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고조치 1회를 내렸다. 경고조치가 2회 누적될 경우 후보자자격이 박탈된다.
총여 선본인 Power of Change와 경희플러스도 주의조치를 2회 받았다. Power of Change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업무를 지체시켜 시정 조치를 받았고 이후 공정선거를 해치는 행위로 주의를 받았다. 또한 중선관위 업무 방해로 주의 2번을 받았다.
총여 선본 경희 플러스는 공영포스터 제작 지연 및 내용 오류와 선전물 부착기간 위반으로 시정 조치를 2번 받았다. 시정조치 2번 누적으로 주의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주의조치를 2번 받은 상태이다. 다만 양 총여 선본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의결이 부결돼 주의 조치 2회인 상태로 남아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체육대학 교수가 강의도중 특정선본에 대한 추천을 한 것에 대해 편파적인 선거운동으로 지적했다. 이에 선거관련 발언을 한 교수에게 사과문을 요구하고 학생지원처장에게 학생회 선거에 교수를 포함한 학교당국이 개입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 상태다.
================================================= 진심으로 후보를 바라봐달라니깐 진심으로 바라보도록해보죠 |
선거철인가보네요.. 졸업생으로서 여러 글들 보니까.. 여전하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네요..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의 상대에 대해 색안경을 쓰고 보려하는 시선도 여전히 느껴지구요..
대학교 선거는 대선이나 총선과 다름 없습니다..
다들 보다 더 넓고 높은 시선에서 선거를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부디 더 나은 경희의 미래를 위하여~ 화이팅!!!
특정후보를 추천을 했다라... 북서가터얼룩뱀 님 말대로라면 학생의 평소 행실을 칭찬한거지 경희플러스가 선거활동을 할때 "이사람을 뽑는게 좋겠네" 이런식으로 추천한건 아닌거같은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파워쪽 선거전략이 상대방을 투표로 이기기보단 선거회칙에 어긋나는걸 칼같이 잡아내서 후보자격 박탈당하게 하는걸로 들어서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체육대학 교수가 강의도중 특정선본에 대한 추천을 한 것에 대해 편파적인 선거운동으로 지적했다
-> 이게 과연 학교에서 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