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24
배움터

선거철이라 시끌시끌하죠ㅋ우리학교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경각심? 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글 올려봅니다.


-각종의혹과 부정으로 얼룩진 2011원X대학교 학생선거

 

1. 투표 전날부터 해서 계속 BBS에 현 총학과 1번 후보에 대한 비판글이 연이어 올라옴. 학우들의 회의록 공개 요청 등에 따라 자유게시판에 총학에서 글을 올림. 

2. 학우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1번 후보측 내지는 총학측이라고 추정되는 세력에서) 물타기 시도. 투표전날 밤부터 새벽에 걸쳐 의미없는 글이 수차례 올라오며 기존에 있던 교직원과의 내년도 등록금을 담보로한 의혹글, 비판글 등을 모두 뒷페이지로 밀어냄. 

2-1. 이때까지 선관위의 2번 후보에 대한 경고가 2차례 주어졌고 12시간 선거운동 중단 등의 조치가 취해짐 (BBS와는 관계없음) 

3. BBS에 학생회와 상관없는 척하면서 거짓분실글 등으로 문제제기글들을 뒤로 밀어버리고, 옹호글을 투척함, 결국 아이피 조사결과 여학생회 임원들로 밝혀짐. 학우들의 연이은 물타기 비판이 이어지며 투표 진행됨. 

4. 투표당일 투표 완료 후 개표 중단. 한의대에서의 2번 후보 선거원이 1번 후보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며 한의대표 몰수를 주장함. 선관위의 입장표명 없음. 

5. 11월 18일 저녁부터 개표진행. 개표초반 한의대표는 몰수한다는 선관위원장의 말에 따라 한의대표는 개표현황에 포함되지 않고 있었음. 한의대 현 학생회장이 이 소식을 듣고 급히 개표장으로 이동.

 

6. 한의대 회장의 반발로 한의대표는 투표에 산입하기로 함. 대신 현총학생회장의 지령으로 2번 후보에게 경고 부과하여 경고 3회 누적으로 후보자격 박탈함. 

7. 경고의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의견이 제시됨. 4번의 정황이 사실인지에 대한 확인 없이 경고 부과. 선관위원장, "그러한 제보가 사실인 것 처럼 느껴졌다" 발언으로 파문. 선거인 명부에 서명된 투표인원과 실제 개표된 표의 수가 차이나자 선관위원장, "오차율 2%내이므로 인정할 수 있다" 발언으로 파문. 후에 이 수치를 넘어가자 임의로 오차율을 조정함. 

8. 선거과정에서 현 총학과 선관위와의 유착이 발견됨. 졸준위 후보와 공대 선관위원과의 문자내용에서 "한의대 표를 몰수하여야 한다"라는 내용이 발각됨. 공대 선관위원 사퇴함. 

 

나주(졸준위 1번 후보) 학우가 공대 선관위원에게 보낸 문자

9. 개표결과 원대방송 홈페이지에 공지됨. 1번 후보 당선, 선관위의 입장표명은 없음. 원대 BBS는 학생들의 비판폭주. 당선자 김솔의 과거 파렴치한 부정행위들이 학생들에 의해 계속 드러남.



댓글
2010.11.20 10:34:28
젊은이215

원광댄가?

 

댓글
2010.11.20 10:48:40
anonymous

우리학교가 그런일이 없을거라고 보시는지..? ㅋ

댓글
2010.11.20 10:52:25
사일런스햇

있다고 쳐도 꼬리가 안잡히면 있다고 함부로 말할 수 없죠ㅋ

심증이 물증보다 정확할때도 있지만, 심증은 뭐....심증만 가지고선


그저 없길 바랄뿐입니다. 뭐 누군가가 증거를 들이대면 그 때 판단을 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판단할 수 없는 문제네요ㅋ

댓글
2010.11.20 17:08:07
KOKOtouch

사일런스햇 님 ㅋㅋ 글이 굉장히 날섯어요 ㅋㅋ

흠...이런 일도 있었군요...

정말이지 우리학교는 저렇지 않았음 좋겠네요...

댓글
2010.11.20 23:34:50
anonymous

저런 일 있어요 ㅠ

일부러 상대방 떨어뜨리려고 별 트집 다 잡고 ㅋㅋ

심지어 상대측 사람한테 선거전략 이런거 캐묻고, 자기네 쪽 스파이 하라고 권유하고 ㅠㅠ

진짜 그런거 녹음이라도 했었으면 ㅋ

안타깝네요-

번호
글쓴이
184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신입생 등록금 환불 2
때린놈때려
2012-10-23 4710
183 [서천]총학에서 공지 [총학생회] 2012 봄대동제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프로모션! 1 file
정용필
2012-05-13 4726
182 [서천]총학에서 공지 [총학생회] 1월 2주차 활동보고입니다! (설연휴인사도 함께 +_+) 3 file
정용필
2012-01-19 4736
181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토익지원금 관련.. 3
allback0313
2012-04-06 4736
180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마스터플랜 공사~ 3
Cozy
2013-02-26 4736
179 [서천]총학에서 공지 [총학생회] 학사제도변경(학점표준화제도)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 file
정용필
2012-10-09 4738
178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정치관련 대자보를 설치하지 말아줄것을 건의합니다. 22 file
로맨스덕쿠
2011-11-23 4739
177 [회기]총학에 질문/건의 지나가다<-본분교 문제에 개거품 무는 어르신^^이글보세용 19
ssdad
2010-08-15 4741
176 [서천]총학에서 공지 [총학생회] 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 안내입니다. file
정용필
2012-12-05 4749
175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선거 세칙 개정과 관련하여 답변 기다립니다. 9
사일런스햇
2013-09-05 4753
174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학관 식단 공지 문의 2
동의
2013-10-21 4761
173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19일은 대선투표하는날인데.. 6
병병24
2012-12-16 4768
172 [서천]총학에서 공지 [총학생회] 2012 봄대동제, 희망나눔&경희랜드 :) file
정용필
2012-05-16 4771
171 [서천]총학에서 공지 성적제도 개편안에 대한 총학생회의 종합적 견해 및 해설 3
음악감상
2013-09-06 4778
170 단대학생회에 건의 술같은거 말고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거 공동구매하면 안되나요? 5
디자인만세
2013-06-20 4788
169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질문드립니다. 8
凸Master凸
2012-03-17 4789
168 [서천]총학에서 공지 [총학생회] 귀향버스/ 설문조사/ 공개토론회 관련 안내!
정용필
2012-09-21 4817
167 [서천]총학에서 공지 내일로 티켓 수령방법 안내 2
i-i
2012-07-05 4830
166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5월달에 국제캠-인천 간 스쿨버스가.... 5
조선양반
2012-04-14 4841
165 [서천]총학에서 공지 [총학생회] 총학생회실에서 함께해요 :) (+ 집행부 모집) file
정용필
2012-01-11 4844
164 선거 이야기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동아리연합회의 설립목적 7
anonymous
2011-11-19 4855
163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좀 사소할 수 있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건의드립니다. 6
하애
2013-08-27 4861
162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우정원 ATM기관련 질문드릴게요~ 4
u2yellow
2012-08-14 4877
161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성적제도로 물타기하지말고 총학아. 3
엄훠?
2013-09-07 4884
160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통합 이후로 오히려 분교 드립을 통한 비방이 더욱 잦아진 것 같네요. 5
라이트브링어
2012-03-22 4886
159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이전 학관 식권 환불 관련
마일
2013-09-23 4892
158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학생회 계속 이런식으로 한다면... 3
영광은우리에게
2013-09-06 4897
157 [서천]총학에서 공지 '경희의 변화를 이야기하다' - 경희in(人)설문조사가 진행중입니다! 6 file
정용필
2012-09-19 4906
156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방학때 학생회실 이용가능한가요? 1
조만이
2013-06-30 4924
155 [서천]총학에 질문/건의 이제 곧 학생회 선거철인데 10
ionerta
2013-10-11 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