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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이번에도 당선되면 8년째네요..ㅋ

 

참 웃깁니다..ㅋ 운동권과 비운동권 이렇게 양극화되어져서 한쪽으로만 몰표하는..ㅋ

 

맘에 안드는 후보들도 어쩔수없이 운동권이라서 비운동권이 싫어서 당선되었던 지난 몇년을 보면..ㅋ

 

이제는 좀 달라져야하지 않을까싶네요...ㅋ

 

십여년넘게 외쳐댄 본분교문제와 대학 학생회의 영원한 뜨거운 감자인 등록금 문제..ㅋ

 

요딴걸로만 이렇게 오래 해먹을수도 있군요..ㅋ

 

예전에 순진한 제 선배중에 운동권 학생회장 당선되셨던분이 계셨는데.. 임기중에 시위참가했다가 구속되었던적이 있습니다..ㅋ

 

나중에 그 형 만나서 이래저래 이야기해보니까....ㅋ 정말 다 부질없는 짓 같더군요..ㅋ

 

운동권이나 비운동권 이런 양극화 말고 좀 더 참신한 선거 문화는 없는건가요??ㅋㅋ

 

웃기지도 않은 정치 축소판 모냥새가 참 보기 그렇네요..^^

 

 

 

댓글
2010.11.20 02:55:07
anonymous

둘 다 고만고만하지만 그래도 2년간 등록금 동결 된 걸 보면 운동권 뽑은 게 잘한 일 같은데요 물론 학생회가 100%해낸 일은 아니겠지만

댓글
2010.11.20 05:02:48
anonymous

학생회 역할이 거의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거 같은데요?

물가상승에 타 대학도 동결인 추세였는데 대학측에서 이미 동결 결정 내린거 협의만 한 셈이죠.

100% 가 아니라 10%도 안될거 같은데 -_- 

 

마치 G20 개최지는 이미 결정되어있었는데 이명박 정부에서 한 일인것 처럼 행동한 것 마냥.

 

댓글
2010.11.20 03:19:49
anonymous

근데 선거공략 참 약삭빠르게??(이런표현이 맞는건 모르겠지만) 잘 세우는거 같아요. 학교에서 후마니타스 칼리지 한다구 하니까 인문학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암튼 뭐 어느쪽이 되던 학생들 위해서 좀 활동했음좋겟어염. 학교편도 민노당편도 아닌 학생편

댓글
2010.11.20 03:21:45
취업좀...

운동권이라, 아마도 올핸 등록금 동결 못할겁니다. 내부측에서도 이미 그리 생각하고 있다더군요.

댓글
2010.11.20 05:00:25
anonymous

인문학쪽으로 이미 다 학교측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인데, 그것을 자신들이 한다는 모습,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날로먹으려는거 같아요

댓글
2010.11.24 09:47:59
anonymous

뭐...저처럼 고학번들은 기억하고 있죠....2003년이었나?? 비 운동권이 야심차게 출발한 것을...그리고 아무런 실천력없이 무너진것을....물론 지금도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때의 기억때문에 차별을 당하는지도...한번쯤은 바뀌어도 좋을거 같긴 하지만 전례가 있으니...뭐...누가되건 이젠 상관없는 대학원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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