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 당연히 있죠.

경희대 생들이 가고자 하는 기업의 눈높이는 시대가 흘러도  어차피 다 비슷비슷하고 이렇게 하나씩 각개격파식으로

해결하면 많이 정정되는건 시간문제인데. 취업하는 4학년이 한두명도 아니고.

 그래도 한기업한기업 다 설명하고 공문 보내고 이런건 좀 구차하게 보일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확실히 법적문제 마무리 지어서 모든 기업에 홍보를 한다면 그것이 훨씬 더 빠른 길이고 또한 확실한 길이잖아요..

이미 2007년도에 100대 대기업의 경우 경희대 자체적으로 공문 다 발송했습니다. 그래서 2007년 그 공문으로 인해,

기존 잘 못 표기된 기업의 경우 정정작업 꽤 했구요. 물론 법적해결 하고 또 따로

전체 공문 보내면 좋지만 예전 2007년에 전체 공문 보냈을때 이런 의문점을 제기하는 기업도 있었다고합니다.

"경희대 수원에 있는거 공대도 원래 본교 아니였어? 왜 공문을 따로 보내????? 뭐지?? 좀 알아봐. "

그래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들이 학교에 항의 전화하는 경우도 있었다고합니다. 하나의 경희로

차별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왜 이상한 공문 보내서 긁어 부스럼 만드냐고. (마치 비유하자면, 독도는 당연히 한국땅인데 그걸 굳이

세계법정에 가서 정식 인정받자라는 것과 비슷)

그래서 학교에서도 최대한 전체공문은 자제한 채 각개격파식으로 해결하고 있는거구요. 솔까말 우리학교가 외국계 기업 엄청

많이가는것도 아니고 한국계 대기업의 경우 전공마다 거의 가는 곳이 비슷비슷한데 각개격파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