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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휴학생입니다.
재학 중일때에 방학 때 집에 돌아가서 학점교류 학교에서 계절학기를 하고싶었으나,
광주 전남권에는 단 한 곳도 없더군요.
경상도권, 충청도권, 강원도권, 심지어 제주도까지 있는데 왜 전남도권에는 없는건가요..
우리 학우분중에도 전남도권 출신분들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많지 않더라도 단 한명의 학우를 위해서라도 배려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의 권리를 위해 행동하시는 학생회 여러분께 간청합니다.
2010.06.15 00:43:10
물론 학생회에서 학교간 교류라는 내외적으로 큰 건을 담당하리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에 반영하는 것도 학생회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방법이 잘못된 것이라면 제가 잘 알지 못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저도 아무대학과의 교류학교를 두는 것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현재 교류학교를 맺고 있는 특정 대학을 지칭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보다 인풋이나 아웃풋 등 여러면에서 괜찮은 학교가 더러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이 있겠지요.
그리고 다른 타지학생들은 계절학기가 듣고 싶을 때, 자기 고향에 가서 많이들 계절학기를 수강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타지학생임에도 광주전라권에게는 기회가 박탈되어 있습니다.
계절학기를 듣고 싶을 때 자기 고향에도 있다면, 타지에 남아 있을 이유도 없는데 굳이 타지에서 수강할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이것을 개선하여 전라권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학생회하고 상관이 없을텐데요
대학교간의 협정을 체결하는건 총장급에서 논의 해야되는 부분입니다
학교간의 수준도 생각해야 하고요
아무대학이나 하는건 오히려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