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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되어 가는지 ;;   도통 말씀들이 없군요.. 입시통합 법적문제 다 어떻게 된겁니까? 적어도 말씀이라도 해주셔야지 총학홈피에도 그냥 아무말도 없고.... 지금 다들 피서들 가셨나..... 올해안에 법적문제 해결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거 떡밥으로 계속 선거하실건가요? 괜히 mb 정권이 어쩌네 저쩌네 하지 마시고 제발 집안문제부터 어떻게 해결좀 해주세요.. 입시문제도 보니까 다시 분리되서 나오는거 같고.. 법적문제는 커녕 행정적으로도 따로 가려고만 하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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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13:10:46
무적

부총학생회장입니다. 여름농활 하루전에 회의를 했는데 정리가 부족해서 다녀와서 이제야 말씀드리네요.. 답답함을 느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먼저 입시문제는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차이에 대한 부분을 항의했습니다. 대학본부에서는 주변 대학들과 맞춰서 인재들을 어떠한 수준에서 받을 수 있는지 매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캠같은 경우는 등급을 그냥 높여버리면 그 점수대에 들어올수 있는 친구들이 다른학교로 가버리고 그만큼 수준있는 친구들을 놓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몇년전 최저학력기준이 일치했을때 얼마나 경쟁률이 떨어지고 지금과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그 자료를 보고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법적문제는 긍정적으로 교육부와 논의되고 있습니다. 1학기내에 4차례정도 만났습니다. 문제는 교육부가 분교를 가진 메이저 대학들을 모두 모아서 전체적으로 이 문제를 풀려고 하고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긍정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자세하게 공개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방대와 분교를 가진대학에서 너도나도 문제를 제기하면 우리학교 문제가 그만큼 처리되는데에 오래걸리고 어렵기 때문이지요. 총학생회도 답답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교육부에서 공식적입장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앞으로도 수차례 진행될 예정인 학교-교육부간 면담이 착실히 되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학본부에서는 교육부의 공식적 입장으로 공표할 수 있는것을 올해안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늦게 보고드려서 죄송합니다. 계속 관심가져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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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03:46:47
anonymous

지방대와 분교를 가진대학에서 왜 너도나도 문제를 제기하나요? 우리학교는 그런 분교들과 성격 자체가 다른건데 어떻게 다른학교가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우리학교만의 특수성을 내세워 성대와 같은 이원화캠퍼스로 인정해달라 이건데 왜 다른학교 눈치를 봐야 하는지 이해할수없네요.. 만약 다른 학교 분교가 문제제기 하면 학과정리해서 우리학교와 같아지면 그때가서 얘기해라 하면되지 않나요?

댓글
2010.07.06 17:26:25
벼락맞은류시원

여전히 재학생은 본분교문제에 신경 많이 쓰나보네요... 그런문제에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졸업할때 학교가 본교니... 분교니...하면서 취업에 불이익가거나 그런건 없어요...

수원(용인)에 있는거 사람들 다 아는데 본교나 분교나 뭐 다를건 없는거 같더라고요...

같은 학교학생이면 서울이든 수원이든 동문이고 편가르기같은것도 할필요도없고..

자기 경쟁력 키워서 더 많은 동문이 대기업으로 진출하는 바램입니다...

회사에 동문이 많으면 모임할때도 뭔가 든든하고 기분좋더라고요...

 

댓글
2010.07.08 08:29:20
anonymous

신경 안 쓸 수는 없죠.

매년 국캠 신입생 들은 이걸로 가슴 아파하는데,,,

 

빨리 '확실하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2010.07.08 10:59:51
anonymous

10학번 말들어보니깐 설캠 수학과 합격, 경희대 화공과 둘다 합격했는데 1년만에 설캠 수학과는 2등급 2개

화공과는 2등급 1개... 신입생 입장에서는 기분 묘하죠.ㅋ...

그리고 경희대 공대에서도 취업잘되는 학과가 보통 상위과를 형성하는데 이런과는 경북대 처럼 등급을 높게측정하고

보통인과,하위과는 낮게 측정해서 어느정도 차별을 두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우리학교 공대에서도 인기학과는 다른학교로 잘 안빠져요. 예컨데 동서의과학부, 자율전공, 전자전파, 화공,기계는 취업률등으로 홍보만 제대로 할 경우 다른 학교로 빠질확률 적지요. 그리고 우수학생은 파격적인 장학금등으로 잡을 필요가 있죠.

성대 공대가 성공한 이유?? 삼성빨도 있지만 장학금 빨이 한 몫하죠.. 공대 육성 시킬려면 2~3년 장학금 빨로 애들 잡으면

배치표,인식 같이 상승하게 되고 그 이후 그 장학금 제도 없애도 수준이 이미 높아져서 유지하게 됨.

댓글
2010.07.09 22:42:36
anonymous

그냥,

 본교 인가만 받아도 나머지 다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댓글
2010.07.13 18:24:40
anonymous

저도... 그 화공과 물리학과 정시에서 둘다 붙고 화공과 온 10학번 입니다만....분명 최저등급이 같다는게... 제가 화공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있고요 아..... 정말 한학기동안 만족하면서 다녔는데..이거 보니깐 박탈감 느끼네요...

댓글
2010.07.15 13:57:06
anonymous

선거끝났어요 다음선거때기대하세용~~~또 선거때되면뭐하나들고 본분교문제해결한다고 나오겠죠~

댓글
2010.07.18 01:56:30
무적

선거용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네요. 2003년 문제가 터질때 1학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이 문제를 접하고 해결하는데 대학생활을 모두 바쳤습니다. 그 결과로 여러가지 문제들이 해결되었습니다. 법적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앞으로 장기적으로 본분교 문제에 대한 여러문제가 남아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가능하게 했던 것은 학우여러분들의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발전적으로 법적문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학본부하고 싸울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복잡하게 걸쳐있는 문제라 답답함이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함께 해결해나가고 의지를 모아주시면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2010.07.18 03:43:08
anonymous

교육부에서 다른대학 분교들을 모두 모아 해결하려고 한다는 것은 우리학교를 분교 그이상 그이하로도 안본다는거 아닌가요?? 우리학교가 다른학교 분교와 같은가요?  몇개의 중복학과가 있다고 하지만 소수이고 이원화가 되어있는 학교인데 다른학교 분교와 이 일을 같이 처리하려 한다니요? 그리고 솔직히 눈에 보이게 해결되어진게 있습니까? 설캠에 정디과나 만들지 않나 입시통합한다고 했다가 다시 분리하질 않나.. 도대체 제대로 된게 있습니까? 지난일이지만 저번총학때 이명박심판 어쩌고 할때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집안일부터 제대로 하지 무슨 정부가 하는일에 왈가왈부 하는지.. 대학본부가 잘못하는것부터 바로잡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법적문제만 해결되어도 9할이상은 끝난겁니다. 그런데 전국의 분교와 해결된다? 그렇다면 해결해봤자입니다. 어짜피 분교들이 다같이 해결되었다면 우리학교와 다른분교와 전혀 차이없는 분교이기 뿐입니다. 성대만 화나겠군요. 모든 분교가 이원화캠퍼스로 인정받는다면 말이죠.. 그런데 궁금한게 다른 학교 분교와 어떻게 전체적으로 해결한다는 거죠? 다른 분교들과 우리학교는 성질자체가 다를텐데 말입니다. 뭐 혹시 다같이 분교라 칭하지 말고 제2캠퍼스라고 칭한다 이딴식으로 말장난하고 해결 끝 이러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지금까지 학교가 해결한다고 한다는 짓이 다 말장난 뿐인지라 걱정부터 되네요..

댓글
2010.07.19 07:37:53
De minimis

내막을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답답하네요

도대체 몇년짼가요? 7년입니다 7년....

04년도부터 기호2번이 장기집권했으면 해결할때도 된 것 같은데요.

 

06년부터 국제경영 후배도 안받고 폐과처럼 방치해뒀으면 1,2년 안에 본분교 문제 쑈부를 보든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학교행정이 제 생각대로 1,2년 만에 확 바뀌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지금 대충보니까 06년도에 그때 했던 이야기를 아직도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진전이 없잖아요.

 

당신네들이 그놈에 본분교 해결한다고 해서 피해봤던 사람들은 이제 졸업합니다.

제발 빨리 해결하세요.

매년 공약으로 내지말고...

댓글
2010.08.08 19:01:32
무적

네 지적 감사합니다. 약간 오해하시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지방대나 분교를 가지고 있는 학교와 같은수준으로 저희도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문발표 전까지 모든 진행상황을 공개적으로 가져갈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진행이 되면 위와같은 오해를 하시지 않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확실한 것은 착실히 우리학교만 인가변경하는 것을 다른학교가 인정하고 설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학교가 같이 본교인가로 바꾸는 것은 교과부자체에서도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분교개념이 아예 없어져 버리고 마는것이기 때문이죠.

무조건 성균관대처럼 위치변경인가로 받는 것을 학교에 요구하고 있고, 학교 역시 그렇게 인지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장 가시적인 발표가 없어서 답답한 부분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2학기내에 공문발표가 되어 확실히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2010.08.16 11:10:34
좆또코난군

그냥 포기하세요..저도 올해 5월을 기대했거든요....근데.조용하데요.

댓글
2010.08.17 19:25:58
무적
(추천 수: 1 / 0)

분명히 진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관심을 계속 가져주시고 함께 의견을 내고 견제하면 멀지않았습니다. 의견과 참여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의견도 좋지만 많은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댓글
2010.08.28 07:06:17
anonymous

멀지 않긴 뭐가 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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