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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캠 공대 다니는데요 꼭 공대가 아니고 우리학교 학생회가 민주노동당원 양성소라는거 지나가는 개도 알 정도로
정치적 성향이 있는 민주노동당 포스터만 덕지덕지 붙이지 마시고 그 공간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걸 붙여주세요
지나가면서 보면 한심하고 열받고 이런 쓰레기같은거 붙이는 사람들이 내 선배 동기 후배들이라는게 역겨워요
저도 공감합니다.
학생회 뿐만 아니라 어떤 교수님(분명 민주노동당이신것 같음)은 강의도중 자신의 정치 생각을 주입하더라구요.
학문과 연계해서 말씀하시니 학생들이 교수님 생각을 진리로 받아 들일까봐 걱정입니다.
민주노동당은 뭐가 그리도 당당한가요? 대놓고 다른 정당 까고,
민주노동당이야 말로 너무너무 깨끗한 민주주의의 표본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솔직히 누가 더하고 못할 것 없이 다 똑같습니다.
ㅋㅋㅋ 안할수가 있을까요?
운동권 총학이란 옛날 쌍팔년때 민주화 운동하던 지금
윗 정치인들께서 정치권 활동의 루트, 지금 우리로 치면 학벌 학점 토익
이런 수순중의 하나로 밟고 계신분들 많을것입니다.
쌍팔년도랑 지금이랑은 많이 상황이다르지만 루트는 똑같은;;;
저번에 총학에서 민주당원은 극소수다. 라고 해명하던 댓글이 생각나네요. 좀 처리 좀 잘하시지. 심정적으로 그래도 여당보다는 소수야당 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거부감이 들 정돈데....
저도 다들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주위에 보니 대학생이 사회참여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말하는 분도 있더군요 좀 놀랬음
다만 총학이랑은 상관없는듯 한데요
그렇게 치면 수많은 채용공고 공모전 정보 물건파는 포스터들도 다 총학에서 붙이는건가요
어떻게 보면 대학생이 사회참여하는건 당연하죠. 사회활동에서 정치적 요소는 빠질 수 없으니까 정당포스터 한둘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너무 한쪽으로 물들어서 좀 보기 그렇긴 합니다.
그건 그렇고 포스터 총학이랑 관계 있지 않나요? 뜯을건 뜯고 붙일건 붙이고... 채용공고 이런건 그냥 떼지 않을 뿐인것 같은데
공감합니다.
보기 불쾌할 정도로 너무 붙이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