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서천 |
---|
1만 2천 경희 학우는 등록금 7%인하를 요구한다! 대학본부의 소통불가 등록금 책정에 대한 규탄 성명서 |
지난 겨울부터 등록금 책정위원회를 대학본부와 학생회는 진행하였다. 그러나 대학본부 측은 2011년도 남은 등록금 130억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등록금 동결에 대한 입장에 변함이 없을 것이며 앞으로의 회의에서도 고수하겠다는 답변만 들었을 뿐이다.
“등록금 5000억 중 70억 남을 수도 있지”
1차 등록금 책정위원회(이하 등책위)에서 2011년도 남은 등록금 130억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으나 2차 등책위에서 답변은 남은 130억에 대한 해명 보다 2012년도 남은 등록금 “5000억 중 70억이 남을 수도 있지” 라는 말을 들었을 뿐이다. 이는 대학본부가 학우들의 등록금을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관료적이며 행정적인지를 알 수 있는 발언이다. 학우들의 70억은 그저 쓰다 남은 ‘잔돈’ 귀찮은 ‘거스름 돈’이 아니다. 학우들의 아르바이트와 부모님의 눈물어린 돈이다.
“인하할 생각이 없는데 회의는 하자?”
2960명의 등록금 설문조사에서 95% 학우가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대학 본부는 첫 회의에 들어올 때부터 지금까지 등록금 ‘동결’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학우들의 절박한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는 태도이자 회의를 불성실하게 진행하는 처사이다. 학우들의 요구인 등록금 인하를 고려하지 않으며 회의를 하는 대학본부의 회의 태도를 규탄하는 바이다.
2013년 우리의 등록금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의 요구사항은 이렇다.
하나. 11년도 남은 등록금 130억 원에 대한 해명과 “12년도 70억이 그리 큰 돈이 아니다.” 라는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다. 하나. 대학본부는 차기 등록금 책정위원회에 인하를 전제로 회의 할 것을 요구한다. |
따라서 우리는 남은 등록금 130억원 만큼, 등록금 7%인하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총여학생회장, 부총여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사회분과 학생회장, 연행분과 학생회장, 전시창작분과 학생회장, 체육분과 학생회장, 취미교양분과 학생회장, 학술분과 학생회장, 공과대학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기계공학과 학생회장, 산업경영공학과 학생회장, 화학공학과 학생회장,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학생회장, 원자력공학과 학생회장,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학생회장, 건축공학과 학생회장, 건축학과 학생회장,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외국어대학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프랑스어학과 학생회장, 스페인어학과 학생회장, 러시아어학과 학생회장, 중국어학과 학생회장, 일본어학과 학생회장, 한국어학과 학생회장,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과 학생회장, 체육대학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체육학과 학생회장, 스포츠의학과 학생회장, 골프산업학과 학생회장, 스포츠지도학과 학생회장, 태권도학과 학생회장, 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유전공학과 학생회장, 식품생명공학과 학생회장, 한방재료가공학과 학생회장,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학생회장, 원예생명공학과 학생회장,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회장,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학생회장,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학생회장, 의류디자인학과 학생회장,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회장,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학생회장, 연극영화학과 학생회장, 도예학과 학생회장, 전자정보대학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전자전파공학과 학생회장, 생체의공학과 학생회장, 컴퓨터공학과 학생회장, 응용과학대학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응용화학과 학생회장, 우주과학과 학생회장, 응용물리학과 학생회장, 응용수학과 학생회장, 국제대학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학생회가 공개적으로 한대련(구 한총련)에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선포하고
학생회 가입하려는 신입생들에게도 경희대 학생회가 한대련 본부라는 사실을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난 진짜 학생회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말 궁금하네...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행해오던 학생총회는 올해는 진행하지 않는 것인가요? 올해 분명 선거 세칙 중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네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수고하십니다.
우리학교야말로 사립대 중에서 적립금도 가장 적은편에 속하고, 등록금도 상당히 저렴한편인데....
저희 학교만큼 등록금 운영 투명한 학교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경희대를 대표하는 학생회라면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지속적인 투쟁보다는
학교 발전을 위한 일에 힘써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대련에서 압력을 주나요?? 등록금 인하하라고??
시키는 일은 잘 하는데 안시키는일들은 안하네요??
학생회가 군인입니까?? 주체적으로 생각해야지, 외부정치기관에서 시키는대로하면 됩니까??
담배 제한구역 선진화부터합시다.
성균관대학교랑 우리학교랑 학업 외적인 문화를 비교하면
우리학교... 한숨만 나옵니다. 성대보다 한참 아래에요.
제주 해군기지 반대여론 조성하지 마시고요.
전쟁분위기 반대여론 조성하지 마시고요.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시고요.
할껀 하자고요. 총학생회가 우리학교 총학생회인가요 한대련 총학생회인가요??
"학우들의 70억은 그저 쓰다 남은 ‘잔돈’ 귀찮은 ‘거스름 돈’이 아니다. 학우들의 아르바이트와 부모님의 눈물어린 돈이다."
당신이 편의점에서 물건사고 낸 돈의 거스름 돈, 잔 돈 그 다음에 계산한 사람이 받게 되있나요?
학우들의 아르바이트와 부모님의 눈물어린 돈인데 왜 납부한 당사자에게 돌려주자고 안하고 등록금을 인하하자고 하나요?
그 돈으로 등록금 인하하면, 작년에 등록금내고 올해는 등록금때문에 휴학한 사람들은 눈물어린돈을 도둑 맞는건가요?
대학본부를 상대로 싸우려면 그에 걸맞는 논리를 가지고 나왔으면 합니다. 이래서 이길수나 있겠나요?
그리고 말입니다. 등록금은 어차피 지금 손꼽히는 대학들 중 타 사립대에 비해서 제일 저렴하니깐 그렇다 치는데,
그로 인한 수업질 문제나 해결해 줘요. 전공강의를 듣고 싶은데 인원등의 문제로 못듣는 상황이 연출되는게 정상적인 대학 모습입니까?
멀관, 중도, 생대 정수기만 있고 종이컵이 없고, 생대는 정수기도 잘 안보이지요.
랩실 부족, 스터디실 부족, 도서관 자료열람실 협소(자리가 없어서 대부분의 도서를 공사를 통해 보존서고로 옮겼죠.) 등
강의실도 거의 풀로 돌아가서 빈강의실조차 찾기 힘들정도인데... 또한 등록금 인하후 학교에서 많은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이 사라져버렸습니다.
항상 몇분만에 마감되던 카네기교육, 무료 원어민영어전화, 그리고 해외연수P도 몇개 사라졌으며, 단대 해외연수도 이번학기이후로 잠정 연기될 예정 등...
이런거 해결은 안하나요? 학생이 학교를 공부하러 다니는게 제 1차적인 목적이자 목표인데, 공부환경 조성에 좀 더 노력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제 활동 하실 때 도 된 것 같은데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학교에 간부학생이 참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