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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학생회 및 총여는 왜 학우들의 대답을 말하지 않는겁니까?


지금 쿠플 들어와서는 자기들 할것만 찍 써놓고 그냥 갑니까?



공대부학생회장 민홍기씨는 언제 제가 보낸 쪽지에 대한 답을 해주실겁니까?


쿠플을 안들어오면 말을 안합니다만, 지금 들어와서 글은 쓰고 제 의견은 무시하는겁니까?


난 당신한테 무리한 요구를 한적이 없고, 지금까지 왜 과장을 그 쪽 맘대로 뽑은 이유와 해결책 그리고 사과를 요구 했습니다.


근데 당신은 제글에 리플로 미안합니다, 학생회칙 바꾸겠습니다, 하고 회의록 올리면 답니까?


어디서 배워 먹었는지 몰라도 사과를 할때는 정확하게 이유를 쓰고, 진심으로 사과합니다라고 글은 써야하지 않나요?


전에 쪽지로도 대답하는거 보면은 다 뽑아놓고 내가 글올린거 보니 이제서야 잘못된것을 알았다. 회칙 바꿔놓겠다라고만 하시는데, 잘


못했다. 사과한다고는 죽어도 말을 안하네요? 잘못한게 없는거죠? 학생회칙은 분명히 개정전에도 과학우의 1/1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조금이라도 몇십만씩 받는 직책인데.. 지금 하시는건 하기 싫은거 대충하는거 밖에 안보이네요


학생대표면 대표답게 좀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총여는 뭐해요?


지금 학우들이 저렇게 글 써놓은거 보면은 뭐 느끼는거 없어요?


지금 제 밑에는 총여가 쓴글이 있는데, 쿠플 들어왔다는건데 제 쪽지도 봤겠네요?


지금 하시는 모든 사업이 과연 총여에서 출발해야되는 건가요? 생리공결제도는 어떻해 하실건가요? 대책은 마련하셨나요?


그런데 왜 대답을 안해요? 대답할 이유가 없는겁니까? 아니면 찔려서 못하는겁니까? 저 말고도 총여가 왜 있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올해도 남학우돈 가져갔죠? 내년에도 가져가고 싶으니까 말안하는건가요? 전 지금도 당신들이 왜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 좀 이해시켜주세요. 네?? 납득이 가게 이해시켜달란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두분 다 말안하고 계속 가만히 있는건 대표자로써 행동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학우들이 궁금한건 대답해줘야지


계속 그렇게 행동하시면 있는 신뢰마저 없어집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댓글
2011.01.21 07:35:57
나니나나
공대관련 사건은 제가 모르지만 총여에 관한 생각은 저도 같습니다. 지금까지 혜택받은것하나없이 학생회비,의료회비 꼬박꼬박내왔는데 이번에는 정말 내기 싫어지네요.
댓글
2011.01.21 07:49:47
SGT_Kim

이럴꺼면 뭣하러 굳이 학생회가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뭐 나중에 취업에라도 도움되나;;

댓글
2011.01.21 10:26:58
다니엘전지

자기들한테는 도움되게ㅅ죠 ㅋㅋㅋ

댓글
2011.01.21 18:42:57
후음

소통좀 하세요

 

이건 뭐 자기네끼리 회의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거 같네요

지금 상황에 중요한게 뭔지 모르나요??

댓글
2011.01.21 23:49:03
지렁이등

이 문제에 관련되어서 공대학생회에게 오히려 칭찬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물론 소통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되고 비판을 받고 있지만, 현재 공과대학 학생회에서는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이 다른 타 단과대학 학생회 보다 눈에 띄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우들이 말씀하시는 문제의 요지는 과학생회장의 선출에 관련된 내용으로 짐작이 되는데요.

 

본 문제에 관련하여 공과대학만의 문제일까요?  저의 생각은 모든 단과대학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선거세칙 및 학생회칙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곳은 공과대학뿐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과학생회장 선출권에 대해서는 저도 한 학우로써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였으며, 되풀이 하지 않으려고 뜯어 고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공과대학에서 새로 학생들의 직접선거를 통하여 과장을 선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상황( 행사준비 및 등록금 책정 관련)을 고려하였을 때, 이해가 됩니다. 현재 전국 모든 대학의 경우 등록금 문제를 협의중이며 등록금 인상 or 동결에 대한 발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학생회와 등록금 관련 이야기 할때,  대표가 모두 선출된 학생회와 이야기 하는 것과 아직 준비되지 않은 학생회와 이야기하는 것중 어느 것이 등록금 책정 테이블에서 유리하게 작용 될까요?

 

 

하지만 이러한 학우들의 여론을 듣고,  나쁜 관습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하여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지금, 공과대학학생회는 오히려 다른 학생회와 비교하였을때 칭찬하고 격려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로 공과대학 학생회에서는 본 사안에 대하여 다음 학생회 선거에서 과학생회장 또학 학우들의 직접선거를 통하여 선출하도록 모든 준비를 하는지에 대하여 학우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공과대학학생회가 잘못된 판단을 한다면 다시한번 학우들이 좀더 좋은 판단을 하도록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며 고쳐야 할 부분이구요.

 

뭐 총여학생회의 경우에는 앞에서 저가 글 올린 내용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니 더 길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댓글
2011.01.23 03:15:48
럭키가이v

공과대학 부학생회장 민홍기 입니다.

 

 많은 학우분들이 보는 글에 확실한 입장 표명을 하지 못하고, 그것에 대한 사과 역시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점 다시 한번 이글을 읽고 계신 학우여러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저는 2010년을 일반학우로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06,07년도 테크노 학생회와 총학생회를 해왓기 때문에 학생회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10년을 살았습니다. 많은 바꿔야 할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했고, 바꾸고 더 강한 공과대학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지난 선거에 부학생회장으로  나오게 되었고 많은 학우분들의 힘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소나무야'님께는 죄송하지만, 전공 학생회장의 선출에 대해서는 복학을 하면서부터 인지를 하였고, 선거를 참여하게 되면서 당선이 되면 꼭 바꾸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 당선이 되어 '건설준비위원회'라는 이름만을 가지고, 아직 임기가 시작이 되지않은 36대 공대학생회에게는 전공학생회장 선출에 대해서 어떤 힘조차 쓸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전대 과장들이 차기 전공학생회장을 선출했었고, 뽑히지 않은 과 역시도 어떠한 방법으로 뽑아야되는지에서 조차 어떤 내용도 없었습니다. (이부분은 공과대학 학생회 클럽의 회칙-전공학생회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번도 전공학생회를 직접선거로 뽑지 않았기 때문이죠. 

 

 문제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도 회칙상으로는 전공학생회장을 직접선거로 뽑아야한다라고만 나와있지만 누가,언제, 어떻게 뽑히고 당선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대안으로 토론한 것이 회칙을 개정하자는 것이였습니다. 5차 단운위에서 개정이 된 회칙을 안건에 상정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민주적인 절차에 맞게 2월 11일 확대운영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학생총회를 통해서 개정을 할 계획입니다. 많은 학우분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기 때문에 회의 결과보고와 함께 별첨으로 기입하겟습니다.

또 공대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총학생회에 제기를 했고, 총학생회 역시도 전공학생회장의 직접선거에 대한 회칙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단과대학의 학생회칙이 총학생회 회칙을 기준으로 따르고 있기 때문에 총학생회에서 개정을 한다면 다른 단대역시도 이제 전공학생회장을 선출 할 때 직접선거가 되게 될 것입니다.

 

 '소통'을 달고 선거를 뛰었습니다. 아직까지 방중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밖에 이야기 할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소통을 걸고 나온 만큼 그 부분에 대해서 36대 공대 학생회 내에서 많이 이야기 하고 토론하고 있습니다. 또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고 싶어 개강 이후 몇차례의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볼까 생각중 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공대가 그리고 경희대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리며, 비판 또한 달게 받는 36대 강철 공과대학 학생회가 되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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