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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한 도발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중에 2분은 민간인이셨구요..
인천으로 대피하신 주민 분들꼐서도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을 한다고는 하지만 지금 연평도 주민 분들 인천 찜질방에서 지내고 계시다네요..
급하게 대피하시느라 여벌의 옷도 챙기지 못하셨고..여러가지로 열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원에서 그 분들을 돕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학교 차원에서 연평도 주민 분들과 유가족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모금 운동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굳이 학교 위상을 높이자..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갖다붙이지 않더라도..
그게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야되는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판할 입장은 안되지만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총학에 건의하는게 의견수렴과 행동실천 하는 데에 나을 것이라 생각되어 게시판 옮겨서 게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