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졌던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봄의 시작과 함께 같이 들으면 좋을 것 같은 인문학 강좌가 있어서 소개하려합니다.
바로 3월 25일부터 시작하는 오늘의 인문학 <좀비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스펙을 쌓고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지요. 현실의 높고 단단한 벽을 넘는 일의 막막함이 청년들을 좀비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무기력증은 주변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전염되고, 청년들은 스스로 사고하지 못하고 현실의 문제점을 자각하지 못한 채 학교와 집 사잇길을 끝도없이 걷기만 하는 좀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와 내 가족, 친구들이 좀비로부터 살아남아 걱정 없는 저녁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의 인문학 <좀비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에서는 각자의 영역에서 좀비가 되지 않고 살아남은 7명의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의 중요한 가치를 배우며 좀비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우리의 삶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특히나 적정기술, 기본소득, 탈자본주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 구조에 대한 공부와 이 구조 안에서 어떻게 잘 살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싶으신 분들이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의 가치를 배우고 오늘을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은 함께 해요!
오늘공작소 홈페이지 http://todaymaker.com/ 으로 가시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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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 하며 먹고 살기 위한 인문학 강좌 <좀비로부터 살아남는 방법>
dbsqordl
2014-03-19 9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