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멘티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부터 2005년 30여년 한국일보에서 사회부, 정치부, 국제부, 편집부에서 일을 했습니다. 국제부에서 일하고 난 후 논설위원으로 1998년부터 2005년 일을 했고 그 이후에 퇴직 후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Q. 현재는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A. 7년째 공동대표로 자유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내일신문에 칼럼니스트로 7년 정도 글을 쓰고 있고 한국 인터넷 포럼에 부의장으로 있으면서 환경문제에 대해 많이 토론하고 있습니다. YLA와 HRA라는 대학생 토론단체를 운영하면서 대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과 경영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시간 총 8시간을 교육하고 있으며 40주 동안 진행되어 대학생들의 취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녹색 섬 포럼이란 환경단체의 이사장으로 있는데 국제 녹색 섬 포럼이란 환경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서 섬을 살리고 탄소가 최소화된 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단체입니다.
Q. 한국일보 기자 재직 시절 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기자의 부류는 4가지가 있는데 신문기자 방송기자 통신기자(UPI AP) 저널 잡지사 기자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신문기자를 했었고 한국일보에 입사해서 6개월의 견습 기자 생활을 마친 후 편집부(기사가 오면 레이아웃을 해서 신문에 배열하고 제목을 뽑아서 붙이는 일을 주로 함)에서 4년 동안 일을 했고 그 이후 사회부에 가서 4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에 LA에서 4년 동안 지내고 돌아와서 민주화 운동이 활발할 때 정치부 기자 생활을 4년 동안 했습니다. 한국이 UN가입하게 되어 뉴욕에 1년 반 정도 있은 후 돌아와서 국제부 데스크에 있었고 논설위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논설위원 시절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 글을 많이 썼고 환경문제에 대해 글을 많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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