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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 서울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이미 다름을 넘어서 우리와 하나된 이웃이다. 편견과 오해를 벗어 던지고 관심과 사랑으로, 서로를 더욱 알아갈 기회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SEOUL DADA FESTIVAL 2014
축제는 마치 사람과 같습니다.
혁명처럼 갑자기 성장하지 않습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지속적인 관심에 의해
조금씩 자라납니다.
어떤 이름을 가지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듯
축제의 이름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름은 쉽고 간결하며 궁극적인 뜻이 담겨있어야 합니다.
다문화 가족이 다정한 이웃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다같이 어울릴 그 날을 위해
‘다다’라고 축제의 이름을 지어 즐겁게 불러 봅니다.
다다 페스티벌. 4월 20일에 열리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초대공연까지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