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어표현은 ride shotgun
다 같이 차에 탈 때 쓰는 표현이랍니다.
빵야빵야!
Ride shotgun
[rahyd shot-guhn]
[롸이ㄷ 샷건]
n. 앞좌석에 타다
다 같이 차를 타러 가는 순간, 누군가가 “shotgun!”이라고 외치는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아니라, 그냥 조수석에 자기가 앉겠다고 찜해두는 의미에요.
이 영어표현은 ‘express messenger’의 별칭인 “shotgun messenger”에서 유래되었는데요.
마차로 우편을 배달할 시절, 우체부가 마부 바로 옆에 앉아 있다고 해서 생긴 영어표현이래요.
“John gets sick during long trips so he always prefers to ride shotgun.” (존은 긴 여행 중에 탈이 나기 때문에 항상 조수석에 앉기를 선호한다.)
“I said shotgun first. The front seat is mine!” (내가 먼저 ‘shotgun’이라고 말해서. 앞 좌석 내 거야!)
차에 타려고 할 때 미국인 친구가 shotgun!이라고 하면 놀라지 마시고
앞좌석 양보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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