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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v의 한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천국의 직장이라고 선정되었는데, 그 비결이 무엇인가요? 

A. 천국의 직장은 아닙니다. 그냥 다른 곳하고 조금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되게 재미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저희 입장에서 봤을 때에는 우리 직원들도 다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다른 회사의 직원들과 심리가 비슷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 질문에서 말했던 것처럼 익숙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복지가 없는 회사가 갑자기 직원들을 위한 복지를 실현하면 그 기업의 종업원을 회사생활을 조금 더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는 처음부터 직원들을 위한 복지를 많이 해왔고 이미 그것이 생활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에게는 그냥 매일 먹는 반찬 같은 것 일겁니다

Q. 청춘 멘토로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해주실 말이 있으신가요? 

A. 형식적인 것을 싫어하는데 이번 질문에서는 형식적인 수밖에 없는 말을 해야겠네요:) 하고 싶은 것 다해라. 몸이 가는대로 하라. 머리가 좋은 사람은 머리가 가는대로 머리가 안좋은 사람은 머리를 따라가지 말고 몸이 가는대로 가라. 무엇이든 몸으로 부딪혀 보세요.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가고자 하는 길이 차도라면 뛰어들어도 죽지 않습니다. 뛰어 들어가도 차가 브레이크를 밟을 것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을 것입니다. 실패에 무서워하지 말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해보고 싶은 것들은 모두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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