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휴먼네트워크 대학생 멘토링 홍보단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TITO.
과연 무엇을 홍보하고, 무엇을 알리는 것인가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선 앞에 있는 보건복지부 휴먼네트워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면
멘토가 필요한 곳과 멘토가 되고 싶은 사람을 연결하는 포털 사이트입니다.
보건복지부 나눔정책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 사무국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곳이죠.
그리고 이 휴먼네트워크라는 시스템을 알리고,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멘토링을 홍보하고,
궁극적으로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로 TITO가 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ITO가 하는 일은 크게 멘토링 기관 취재, 멘토 인터뷰, 동영상 제작입니다.
멘토링 기관 취재는 휴먼네트워크와 제휴를 맺은 전국의 멘토링 기관을 방문해
어떤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고, 그 프로그램에서 멘토와 멘티는 어떤 것을 느끼는지를 취재하는 일입니다.
저는 영월과 원주 각각 한 곳씩 방문해 취재기를 썼습니다.
멘토 인터뷰는 대학생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해 줄 멘토를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다른 친구들에게 멘토링의 장점을 알리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촬영은 앞서 취재한 멘토링 기관을 소개하고 멘토링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일입니다.
콘티 구성부터 영상 촬영, 편집 등 모든 작업을 팀원과 함께 하는, 힘들지만 재미있는 일이죠.
이외에도 중간중간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여러 사이트에 멘토링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TITO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다뤄봤습니다.
어때요? TITO 활동에 흥미가 느껴지시나요?
좀 더 TITO나 휴먼네트워크에 대해 알고싶다면
다양한 글들이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가지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