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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일랜드 문화교류의 장 '오록 도서관'

 

박설희 기자

 

지난 17일, 우리학교 케빈 오록(Kevin O’Rourke) 명예교수가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으로부터 오랫동안 한국과 아일랜드 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교수의 이름을 딴 도서관을 헌정 받았다.

아일랜드 대사관 측은 “최초의 외국인 국문학박사로서 그간 많은 한국 문학작품을 영어로 번역해 온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며 “현재 대사관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있는 곳이기 때문에 도서관을 완전 개방할지 아니면 열람 신청을 받아 부분 개방을 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록 교수는 “내 이름을 딴 도서관을 헌정받아 매우 흐뭇하다”며 “향후 내가 집필한 책을 기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통해 한국과 아일랜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를 비치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록 도서관(O’Rourke Lib- rary)’으로 명명된 해당 도서관은 종로구 수송동 아일랜드 대사관 내에 위치하며, 현재 아일랜드 관련 책자 500여 권과 음악CD 100여 장을 소장하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가운데 최초로 연세대에서 한국현대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오록 교수는 1977년부터 우리학교 영어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지난 40여 년간 고전에서부터 현대시까지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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