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구성원의 미디어 이용 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성원의 약 40%이 ‘대학주보’를 우리학교 소식을 얻고자 할 때 가장 자주 이용하는 매체로 꼽았다. 또한, ‘가장 신뢰하는 매체’로는 36%(114명)가 ‘대학주보’를 택했다. 지난 3월 1일 이후 약 82%의 구성원이 다양한 형태로 대학주보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고 답변한 가운데, 이 중 39.7%(103명)가 ‘종이신문’, 36.6%(95명)가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 PC를 통한 인터넷 대학주보’을 통해 우리신문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를 통한 인터넷 대학주보’가 20.4%(53명), ‘종이 매거진’이 3%(8명)를 차지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인터넷 대학주보’를 이용하는 비율이 57%으로 ‘종이신문’을 이용하는 비율을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작년 설문조사에서 41.9%가 ‘종이신문’을 이용한 것에 반해 올해는5.3% 포인트 낮아졌고, 작년에 36.8%가 ‘인터넷 대학주보’를 이용한 것에 비해 올해는 20.2%포인트 높아졌다.
대학주보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보통’이라는 의견이 45.1%(117명), ‘공정하다’라는 의견이 51.7%(134명), ‘불공정하다’라는 의견이 3%(8명)를 차지했다. 작년 설문조사에서 ‘공정하다’라는 답변은 31.1%인 것에 비해 올해는 20.6% 포인트 상승했다.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대학주보를 이용하실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신문 혹은 매거진 등 종이 매체’와 ‘대학주보 홈페이지’가 각각 50.5%(131명), 49.4%(128명)로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대학주보 홈페이지는 어떤 방법으로 이용하길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한 간접 접속’이 70.3%(9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간접 접속’이18.7%(24명), ‘홈페이지 직접 접속’이 10.9%(14명)로 뒤를 이었다.
또한, 76.5%(98명)가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PC 등 이동형 기기’를 통해 대학주보 홈페이지를 이용하기를 원했다. ‘데스크탑 PC 등 고정형 기기’를 통해 홈페이지를 이용하려는 비율은23.4%(30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