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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 김나래(기계공학 2008), 부 - 홍석화(화학공학 2008)


Q. 입후보한 이유는?

정 - 공과대학 학생회와 총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특히 올해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학생들이 학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고 내년에도 그 모습을 만들고 싶었다.


부 - 공과대학 학생회에서 활동할 때 학생들을 만나면서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즐거웠다. 동아리 회장도 하면서 책임감을 키웠고 사람과 함께하는 법도 배웠다.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싶다.


Q. 선본명의 의미는?

‘말하는 대로 꿈꾸는 미래’를 뜻한다. 학생이 원하는 학교를 만들고 학생이 꿈꾸는 미래를 이룰 수 있는 힘을 드린다는 의미다.


Q. 현재 총학생회의 긍정적인 부분 또는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이번 총학생회는 기존 학생총회와 다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대동제를 만들었다는 점이 참 좋았다. 하지만 학생들과 직접 접한 기회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는 학생과 가까운 총학생회가 되겠다.


Q. 주요 공약은?

등록금 인하가 최우선이다. 지난해 ‘반값등록금’이 사회적 의제가 되면서 올해는 등록금이 인하됐지만 인하폭은 낮았다. 무조건 금액만 인하하는 게 아니라 불필요하게 쓰이는 예산을 줄여 학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등록금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적평가 제도 논란도 각 단과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지난해 경희미래협약에서 발표한 내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싶다. 학생들에게 직접 공약을 받는 백지 공약도 준비하고 있다.


Q. 두 후보 모두 공과대학 학생회 출신이다. 그동안 활동 중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것은?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많은 단과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과대학마다 가진 문제는 다르지만 이 부분도 총학생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과대학의 문제도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


Q. 앞으로의 각오는?

정- 곁에서 학생을 돕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 발로 뛰면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더 좋은 학교를 만들고 싶다.

부- 학생들이 학생회실에 오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다. 공약을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회실을 학생들이 쉽게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고싶다.

2012.11.12대학주보 khunews@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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