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한 ‘프로이데’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MBC자료화면) 우리학교 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이데’가 지난 8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프로이데’의 최훈희(작곡 2006), 김경태, 박명훈, 박인규, 박준범(성악 2012) 군은 지난해 ‘솔라린세스’에 이어 2년 연속 우리학교를 대표해 대학가요제에 참가했다. 올해 대학가요제는 국내 팀뿐만 아니라, 외국 대학생 3팀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부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프로이데’는 경연곡인 ‘나무그늘’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이데’의 박준범(성악 2012) 군은 “클래식을 대중에게 더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무대에 임했다”며 “즐기자는 마음으로 출전했는데 주변 반응이 좋아 기뻤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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