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30

by. 임송이 기자

 

2012학년도 1학기 합동교무위원연찬회가 지난 1일 우리학교 광릉캠퍼스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3학년도 편제개편안, 학사제도 개정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편제개편으로 국제캠퍼스 후마니타스 칼리지 자율전공학과와 동서의과학과의 정원 모집이 중단된다. 또한 공과대학의 토목공학과가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서울캠퍼스는 이과대학의 수학과, 물리학과, 생물학과, 지리학과, 정보디스플레이 학과 정원이 각각 2명씩 줄고 대신 화학과의 정원이 10명 증가한다.

미래정책원 제도·인재팀 이영주 팀장은 “국제캠퍼스 자율전공학과와 동서의과학과의 동의를 받았다”며 “이미 내부적으로 동의 과정을 거쳤고 2013학년도부터 안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화학과 정원은 10명 증가 성적평가 제도개선 논의도

 

대학원 전공도 신설된다.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대체투자관리전공,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의 의학영양학과 임상영양학 전공이 신설됐다. 일반대학원 내에 시각정보디자인학과와 의류디자인학과도 신설됐다.

또한 성적평가 제도 개선 논의도 진행됐다. 현재의 성적평가 제도는 B+ 학점 이상의 학점을 수강인원의 40%까지만 부여할 수 있다. 2009년 개정돼 원래 2012학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성적평가 안에서는 B 이상 학점을 수강인원 70% 이내, C 학점은 수강인원 30% 이상 부여해야 했다. 하지만 구성원의 반발로 개정안은 보류 중이다. 연찬회에서는 지난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수렴한 성적평가 개정안에 대한 각 단과대학 의견을 발표했다. 기존 평가방식 유지, 단과대학별 성적평가 방안 고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학본부는 오는 9월까지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성적평가 개정안 확정 후 2013학년도부터 개정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번호
글쓴이
387 대학주보 [1528호] 김유진·배진성 금메달 획득
대학주보
2012-11-12 5077
386 대학주보 [1500호] “국제캠 학생은 의료공제 받을 수 없나요?”
대학주보
2011-10-04 5070
385 대학주보 [1528호] 풍물·밴드·행사·취객, 계속되는 학내 소음, 누구의 잘못?
대학주보
2012-11-12 5069
384 대학주보 [사람] 경희대학교 한국아동문학 연구센터 고 이재철 센터장
대학주보
2011-07-23 5065
383 대학주보 [1564호] 학사운영 비판한 송영복(스페인어학) 교수 “정직한 학사운영, 교육의 시발점”
대학주보
2014-03-26 5061
382 대학주보 [1545호]크나쯔엉 마을에 경희의 ‘가치’를
대학주보
2013-08-05 5041
381 대학주보 [1543호] 대학생 강연, 취지를 못따른 ‘준비·진행’ 과정
대학주보
2013-05-28 5037
380 대학주보 [온라인]2014학년도 입시, ‘온라인 논술채점 시스템’ 도입
대학주보
2013-08-05 5036
379 대학주보 [1546호]짧지만 강렬했던 2주간의 ‘힐링’
대학주보
2013-08-05 5031
378 대학주보 [1528호] ‘프로이데’ 대학가요제 본선서 열창
대학주보
2012-11-12 5020
377 대학주보 [1542호] 방치된 노천극장 리모델링 계획 ‘무소식’…이유는?
대학주보
2013-05-28 5009
376 대학주보 [1501호] 체대 야구점퍼 비용 논란 …
대학주보
2011-10-11 5003
375 대학주보 [1490호] 실험실습비 세부항목 자율운영 예산 위원회서 공개
대학주보
2011-05-10 5002
374 대학주보 [1540호] 남자휴게실, ‘관리가 필요해’
대학주보
2013-05-28 4998
373 대학주보 [1528호] [제45대 국제캠퍼스 총학생회] Power Dream 선본, “말하는 대로, 꿈꾸는 미래”
대학주보
2012-11-12 4997
372 대학주보 [1546호]우리가 그들과 같아질 필요는 없다
대학주보
2013-08-05 4988
371 대학주보 [1545호]경희 옴부즈, 온라인 민원접수 도입 후 이용 증가
대학주보
2013-08-05 4971
370 대학주보 [1477호]무선인터넷 불편 … AP 추가 설치해야
대학주보
2010-11-23 4965
369 대학주보 [1540호] “자정 이후 배달음식 금지” VS “대학생의 자율적 판단”
대학주보
2013-05-28 4953
368 대학주보 [방중소식] 본·분교 통·폐합 승인 지연
대학주보
2011-07-29 4941
367 대학주보 [1491호] 개교기념 맞이 ‘애교심 테스트’ 학교에 대한 관심, 경희의 원동력
대학주보
2011-05-17 4938
366 대학주보 [1479호]베르너 자쎄 교수가 전하는 ‘외국인 교수가 바라본 한국’
대학주보
2010-12-09 4937
365 대학주보 [1562호] 니혼대, 학부 중심 예산편성으로 자율성 가능
대학주보
2014-03-12 4922
364 대학주보 [1494호] 스쿨버스 인천노선 운행 재확정, 부족한 탑승객은 여전히 숙제
대학주보
2011-06-09 4921
363 대학주보 [1475호]가을 하늘 아래 치열했던 고황체전
대학주보
2010-11-11 4921
362 대학주보 [1463호] 불시탐방, 먹거리 안전 우리가 지킨다 3
대학주보
2010-05-13 4921
361 대학주보 [1489호] 마을버스 정류소 이전 서명운동, 1만 명 목표
대학주보
2011-05-03 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