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임송이 기자
성금캠페인 공모전 결과가 지난 7일 발표됐다. 성금캠페인 공모전은 성금캠페인에 대한 구성원의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4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접수했으며 총 59명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슬로건 부문 우수상에 ‘모아, More’,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에 ‘목련, 책 속에 피어나다’, 슬로건 부문 장려상에 ‘소나기 경희’가 당선됐다. 심사 기준은 적합성(20%), 창의성(20%), 친화성(30%), 구체성(30%)이었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과 일부 수상작은 선정되지 않았다. 우수상은 효도 건강검진권 1매, 장려상은 20만원 상당의 상품, 참가자 전원은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서울캠퍼스 대외협력처 김민석 계장은 “이번 성금캠페인에는 의외로 외부인이 많이 지원했다. 외부인도 학교 발전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성원 내부에 성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