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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물패 연합 동아리 ‘경희풍연 이은지(영어학 2011) 회장



Q. 풍물패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크다

A. 이해한다. 하지만 풍물패도 엄연히 자치활동의 하나다. 학교에서 우리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운동장은 풍물패가 모여 연습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Q. 학생들의 불만에 대해서 자체적으로는 어떤 노력을 했나

A. 총학생회에 이야기하고, 학생지원처에 연습 일정을 정리해 문건으로 알리기도 했다. 평일 저녁에 하는 연습은 대학본부와 합의된 사항이다.


Q. 현재 풍물패는 대운동장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나

A. 대학본부와의 합의에 따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저녁에 대운동장을 사용하고 있다. 토요일에 각 풍물패별로 공연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대학본부에 따로 대운동장 사용 신고를 하고 사용한다.


Q. 소음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할 대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대학본부에서 공간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공간이 없는 한 풍물패가 할 수 있는 것은 약속한 시간에만 활동하고, 학교 측에 공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다. 한국외대 풍물패의 경우 실내에서 연습할 수 있어 문제가 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학본부와 풍물패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아야 한다.

2012.11.12김주환 kjh93@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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