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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도서관이 신축된다. 오는 2019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총 예산 700억 원, 약 1만 평 규모다. 기존 중앙도서관이 3,800평인데 반해 신축될 도서관은 그 규모가 약 2.5배에 달한다.


그동안 중앙도서관은 건물의 노후화, 냉·난방 문제, 스터디룸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지난해부터 건의됐던 중앙도서관 신축은 지난 6월부터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그리고 지난달 22일, ‘중앙도서관 건축추진위원회’가 출범됐다. 위원장은 조인원 총장, 부위원장은 중앙도서관 김진영 관장이다.


신축도서관은 학문, 문화, 사람, 기술과의 소통을 가치로 삼는다. 또한 지역사회와 정보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건물 위치와 층수, 내부시설 등 세부계획과 구체적인 신축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디지털자료와 일반서책자료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시설, 소규모 국제 세미나를 열 수 있는 국제회의장, 학생 스터디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도서관 건립비용은 소액기부 70억 원, 기업기부 560억 원, 학교지원자금 70억 원 등 총 700억 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김진영 관장은 “이번 도서관 건립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더욱 빛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 인터뷰 5면>

2012.11.12고영명 kymdave@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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