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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송이 기자

 

2012학년도 1학기 합동교무위원연찬회가 지난 1일 우리학교 광릉캠퍼스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3학년도 편제개편안, 학사제도 개정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편제개편으로 국제캠퍼스 후마니타스 칼리지 자율전공학과와 동서의과학과의 정원 모집이 중단된다. 또한 공과대학의 토목공학과가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서울캠퍼스는 이과대학의 수학과, 물리학과, 생물학과, 지리학과, 정보디스플레이 학과 정원이 각각 2명씩 줄고 대신 화학과의 정원이 10명 증가한다.

미래정책원 제도·인재팀 이영주 팀장은 “국제캠퍼스 자율전공학과와 동서의과학과의 동의를 받았다”며 “이미 내부적으로 동의 과정을 거쳤고 2013학년도부터 안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화학과 정원은 10명 증가 성적평가 제도개선 논의도

 

대학원 전공도 신설된다.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대체투자관리전공,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의 의학영양학과 임상영양학 전공이 신설됐다. 일반대학원 내에 시각정보디자인학과와 의류디자인학과도 신설됐다.

또한 성적평가 제도 개선 논의도 진행됐다. 현재의 성적평가 제도는 B+ 학점 이상의 학점을 수강인원의 40%까지만 부여할 수 있다. 2009년 개정돼 원래 2012학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성적평가 안에서는 B 이상 학점을 수강인원 70% 이내, C 학점은 수강인원 30% 이상 부여해야 했다. 하지만 구성원의 반발로 개정안은 보류 중이다. 연찬회에서는 지난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수렴한 성적평가 개정안에 대한 각 단과대학 의견을 발표했다. 기존 평가방식 유지, 단과대학별 성적평가 방안 고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학본부는 오는 9월까지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성적평가 개정안 확정 후 2013학년도부터 개정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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