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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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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 relli Symonds)가 실시한 2012년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우리학교가 지난해보다 1계단 오른 41위에 올랐다. 아시아 대학평가는 16개국 461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60%) ▲교육수준(20%) ▲평판도(10%) ▲국제화(10%) 4개 영역의 총 9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세부지표는 ▲학계평가(30%) ▲교원당 논문 수(15%) ▲논문당 피인용 수(15%) ▲교원당 학생 수(20%) ▲졸업생 평판도(10%) ▲외국인교원 비율(2.5%) ▲외국인학생 비율(2.5%) ▲해외파견교환학생 비율(2.5%) ▲국내초청 교환학생 비율(2.5%)이다.

 

우리학교는 연구 영역 중 교수당 논문 수, 논문당 피인용 수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교수당 논문 수는 지난해 대비 8계단 상승해 185위, 논문당 피인용 수는 33위 상승한 118위에 올랐다. 그러나 학계평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50위에 그쳤다. 연구영역 전체 순위도 100위권 밖으로 타 지표에 비해 미흡했다. 때문에 대학본부는 교수의 연구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역량강화사업, 학부교육선진화사업 등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학술 진흥 정책 마련 등의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학계평가에서 인문학 약진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큰 영향

 

전세계 학자 1만 6,440명에게 ‘본인 분야에서 탁월한 대학을 뽑아달라’는 인터뷰를 통해 이뤄진 학계평가에서는 인문·예술분야 18위, 사회과학·경영분야 26위, 자연과학분야 38위, 생명과학·의학분야 21위, 공학·기술분야 60위에 올랐다. 우리학교가 인문·예술분야에서 올해 강세를 보인 것에는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정책원 평가팀 서경아 팀장은 “우리학교가 인문학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후마니타스 칼리지에 대한 좋은 평가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외국 학자들도 후마니타스 칼리지에 관심을 보이는 등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원당 학생수를 평가하는 교육수준 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7계단 오른 34위를 기록했다. 우리학교의 교원 1인당 학생수는 7.4명이다. 하지만 아시아 대학평가의 교원당 학생수에는 전임교원뿐만 아니라 비전임교원까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실제로 학생들이 체감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대학본부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다음학기부터 영어 공개 강좌, 전공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학업 내용을 지도해주는 지식나눔 커뮤니티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화, 순위는 하락했지만 구성원 만족도 높아

 

반면 지난해 38계단 상승했던 평판도와 우리학교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국제화의 순위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졸업생 평판도는 지난해에 비해 6계단 하락한 81위를 기록했다. 평판도 하락의 원인에 대한 분석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대학본부는 졸업생 평판도 제고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세우고 있다.

국제화 영역의 외국인교원 비율은 5계단 하락한 80위, 외국인학생 비율은 4계단 하락한 23위, 해외파견교환학생 비율은 5계단 하락한 11위, 국내초청교환학생비율은 1계단 하락한 16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화의 모든 세부지표의 순위가 떨어졌다. 그러나 국제화 영역의 순위 하락은 타 대학의 국제화 지표가 우리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향상됐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화 영역 순위는 하락했지만 우리학교 외국인학생들의 실질적인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외국인유학생회 하운(경영학 2009) 회장은 “우리학교는 학업, 복지, 생활, 소통 등 다방면에서 외국인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지원이 잘 되고 있다”라며 “평가에 반영되는 양적인 부분 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국제화가 잘 돼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가팀 서경아 팀장은 “대학 평가에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대학의 현재 상황을 측정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만드는 등 긍정적인 면도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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