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30

by. 국주연 기자

 

2012학년도 서울캠퍼스(서울캠) 제44대 총학생회에 ‘KHreator’ 선거운동본부(선본)의 박지하(국어국문학 2008) 정후보와 박상호(법학 2004) 부후보가 총 6,452표 중 4,746(73.51%)표를 얻어 당선됐다.

국제캠퍼스(국제캠) 제44대 총학생회로는 ‘Power Revolution’ 선본의 정용필(기계공학 2006) 정후보와 박진희(스페인어학 2009) 부후보가 총 5,871표 중 5,038(85.8%)표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개표 직후 진행된 당선 소감 발표에서 서울캠 총학생회 박지하 회장 당선자는 “‘할수 있느냐?’라는 물음표에서 ‘우리가 바꿨다!’라는 느낌표로의 가슴 뛰는 변화를 학생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캠 총학생회 정용필 회장 당선자 또한 “생각보다 많은 찬성에 감사하며 우리를 지지해준 학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총학생회 선거와 함께 진행된 양 캠퍼스 총여학생회 선거에서는 서울캠 제26대 총여학생회에 ‘피움’ 선본의 권예하(언론정보학 2010) 정후보와 김지현(철학 2009) 부후보가 총 3,542표 중 3,052표(86.4%)를 얻어 당선됐다.

국제캠에서는‘Power Revolu tion’ 선본의 이준수(도예학 2010) 정후보와 최윤경(환경학 및 환경공학 2011) 부후보가 총 2,460표 중 2,101표(85.4%)를 얻어 제23대 총여학생회에 당선됐다.

이번 총여학생회 선거는 양 캠퍼스 하나의 선본이 출마해 ‘찬성’ 또는 ‘반대’를 선택하는 단일선거로 치러졌다.

한편 서울캠은 이번에도 저조한 투표율이 문제가 됐다. 양 캠퍼스 모두 총학생회 투표기간이 22일부터 24일까지였으나 서울캠은 24일 투표마감 후 총학생회 투표율이 48.2%로 집계돼 투표기간을 하루 더 연장했다. 서울캠의 최종 투표율은 52.0%로 지난해 54.4%에 비해서도 낮았다. 반면 국제캠의 투표율은 71.2%로 지난해 79.6%에 비해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서울캠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번호
글쓴이
306 대학주보 [1507호] <국제캠 총학> 양 캠퍼스 통합 문제는 해결 … 세부 공약 이행은 미흡
대학주보
3780   2011-12-06
 
305 대학주보 [1507호] <서울캠 총학> 등록금 동결과 졸업학점계산제는 완료…수강신청 개선은 아쉬워
대학주보
4041   2011-12-06
 
304 대학주보 [1507호] 산학협력수익 10위, 2위 성균관대의 ⅓
대학주보
4054   2011-12-06
 
303 대학주보 [1507호] 두꺼운 책에 눌리고… 상대평가로 스트레스 받고
대학주보
3812   2011-12-06
 
302 대학주보 [1507호] 농구부, 전승 우승으로 대학리그 통합챔피언 등극
대학주보
4569   2011-12-06
 
301 대학주보 [1507호] “반값등록금·생협 유치 어떻게 할 건가요?”
대학주보
3440   2011-12-06
 
300 영어신문사 [University Analysis] Creating a Virtuous-cycle through IUC : NOV 2011
영어신문사
13200   2011-12-05
 
대학주보 [1506호] 서울‘KHreator’, 국제 ‘Power Revolution’ 총학 당선
대학주보
4186   2011-11-29
by. 국주연 기자 2012학년도 서울캠퍼스(서울캠) 제44대 총학생회에 ‘KHreator’ 선거운동본부(선본)의 박지하(국어국문학 2008) 정후보와 박상호(법학 2004) 부후보가 총 6,452표 중 4,746(73.51%)표를 얻어 당선됐다. 국제캠퍼스(국제캠) 제44대 총학생회로는...  
298 대학주보 [1506호] 양 캠퍼스 단과대학 대표 선출
대학주보
5110   2011-11-29
 
297 대학주보 [1506호] 사법고시 17명 합격, 전년 대비 2배
대학주보
4215   2011-11-29
 
296 대학주보 [1506호] 핸드볼 동아리 ‘세븐스타즈’, 아쉬운 준우승
대학주보
4043   2011-11-29
 
295 대학주보 [1506호] 매점 음식, 안전한가?
대학주보
5404   2011-11-29
 
294 대학주보 [1505호] 정경대 선거 무효논란 … 선관위 결정 신임투표 하기로
대학주보
4263   2011-11-21
 
293 대학주보 [1505호] 이민재 교수, 《Nature》지에 논문 게재
대학주보
4749   2011-11-21
 
292 대학주보 [1505호] 경희미래협약, 학생·직원 선언문 발표
대학주보
4260   2011-11-21
 
291 대학주보 [1505호] 기숙사 모텔화?, “공동예절 좀 지킵시다”
대학주보
10822   2011-11-21
 
290 대학주보 [1504호] 학내 교통사고, ‘아차’하는 순간 ‘큰 사고’
대학주보
4738   2011-11-14
 
289 대학주보 [1504호] 미래협약, 구성원 의견차 드러나기 시작
대학주보
3522   2011-11-14
 
288 대학주보 [1504호] 막걸리에서 USB 공약까지… “유권자 수준 무시하는 선거전략”
대학주보
3991   2011-11-14
 
287 대학주보 [1504호] 지키지 않는 공약(公約)은 선심성 공약(空約)일 뿐
대학주보
3642   2011-11-14
 
286 대학주보 [1504호] R-리그 폐지논란, 대학선수들은 어쩌나
대학주보
3930   2011-11-14
 
285 교지고황 고황 82호가 나왔습니다. 1 file
고황
7541   2011-11-14
 
284 대학주보 [칼럼-이런 거지같은 청춘] 일인극 ‘시대는 죽었다’
대학주보
3940   2011-11-12
 
283 대학주보 [21세기에 다시 보는 해방후사 1강] 스탈린의 한국정책 1945: 한국현대사의 탐색
대학주보
5592   2011-11-12
 
282 대학주보 [칼럼-이런 거지같은 청춘] 청춘 밖에서 청춘에게
대학주보
3936   2011-11-12
 
281 영어신문사 [Campus Affair] Upgrade Tutoring: Between Force and Freedom
영어신문사
5764   2011-11-11
 
280 영어신문사 [Cine Talk] Illegal in Unconscious, a Criminal or Victim?
영어신문사
11229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