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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개강인사 올립니다.

우리학교 구성원 모두 개강으로 이리저리 바쁜 하루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학생분들은 강의계획서를 보고 기대한 수업이 예상과 달라 실망하셨을 수도 있고

늦잠자던 방학이 끝나서 힘들게 등교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특히 등록금부터 집세, 식비 등 대학생을 부담스럽게 하는 물가상승에 어깨가 더욱 무거우시리라 생각합니다.

대학주보는 앞으로도 이런 학생분들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학교에 변화를 요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따끔한 조언 늘 기다리겠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또 쿠플라자에 대학주보 업데이트가 늦어졌습니다.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아직 쌀쌀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학교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

2011년 3월 9일

대학주보사 권오은 편집장 올림.

번호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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