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재 기자
【서울】 경희봉사단은 ‘세계 물의 날’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캠퍼스 내에서 ‘차량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희봉사단은 학내 차량 요일제를 실시하자는 내용의 전단지와 자동차를 타는 대신 걷자는 내용의 스티커가 붙은 여행용 화장지를 운전자에게 나눠 주는 캠페인을 진행됐다.
경희봉사단 에코캠퍼스팀 오형석(경영학 2006) 팀장은 “차량 요일제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 생각하고 준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차량 요일제는 현재 서울캠퍼스에서만 5부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차량번호판 뒷자리 1·2번은 월요일, 3·4번은 화요일, 5·6번은 수요일, 7·8번은 목요일, 9·0번은 금요일에 운휴해야 한다. 차량 요일제를 세 번 이상 위반할 경우 학내 주차 정기권을 사용할 수 없다.
<서울캠퍼스 차량요일제>
월:차량 번호판 뒷자리 1·2번
화:차량 번호판 뒷자리 3·4번
수:차량 번호판 뒷자리 5·6번
목:차량 번호판 뒷자리 7·8번
금:차량 번호판 뒷자리 9·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