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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용재 기자

 

우리학교 취업률이 실망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 대학·계열별 취업률’에 따르면, 서울캠퍼스(서울캠)의 취업률이 54.1%로 17위, 국제캠퍼스(국제캠)는 54.8%로 14위를 기록했다. 우리학교는 ‘대학 및 산업대학’의 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그룹 35개 학교에 속해있다.

서울캠 취업진로지원처 이정희 처장은 “우리학교는 구조상 취업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며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낮은 예능계열이 특성화 돼 있고, 채용 비율이 낮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다. 대학원 진학률도 경쟁학교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특히 프랑스어학과(22.7%)와 일본어학과(25.6%)의 취업률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및 산업대학’ 중 졸업자 기준 그룹에 상관없이 순수한 취업률로만 비교해 봐도 우리학교는 195개 학교 중 서울캠 94위, 국제캠 83위에 머물렀다.

라영석(자율전공학 2010) 군은 “우리학교가 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직접적으로 학생들이 체감하는 취업률이 낮아 아쉽다”며 “학교가 학생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강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본부는 낮은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지원금 30억 300만 원 중 30%이상을 취업프로그램에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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