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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 온실 앞에서 오후 6시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

오는 14일부터 캠퍼스 간 셔틀버스의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올해 캠퍼스 간 셔틀버스 승차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해, 승차인원이 평균 55~60명인 시간대에 노선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캠퍼스(국제캠)에서 서울캠퍼스(서울캠)로 출발하는 셔틀버스의 경우 기존 12시에 운영하던 노선과 더불어 12시 10분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 서울캠에서 국제캠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16시 30분에 운영하던 것을, 16시와 17시 두 개로 분산시켜 운행할 계획이다.

국제캠 사무처 총무팀 한상혁 팀장은 “입석 승객이 많아 고속도로에서 매우 위험한 상태로 주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학생들의 불편함이 가중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왔다”며 “지난달 전수조사를 통해 승차인원을 파악한 후 총학생회와 논의를 거쳐 노선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역과 국제캠 간 통학버스 중 평균 승차 인원이 2명인 4개의 노선은 폐지된다. 지난해 수원역에 분당선이 개통됨에 따라 영통역에서 수원역까지 지하철로 이용할 수 있어 총무팀은 인원이 적은 노선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 팀장은 “이번 셔틀버스 조정은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비효율적이었던 노선 운영을 재점검하는 차원이서 이뤄진 것”이라며 “적은 인원이지만 폐지 예정 노선을 이용하던 학생들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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