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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캠 부재자 투표소 설치 확정
박설희 기자
오는 27, 28일 우리학교 최초로 양 캠퍼스에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된다. 양 캠퍼스 총학생회가 부재자신고 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캠퍼스는 2,224명 국제캠퍼스는 2,055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내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위해 서울캠퍼스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캠퍼스 곳곳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진행했다. 초반 신청자가 많지 않았던 탓에 청운관에 이동학생회 부스를 설치하여 부재자신고를 받기 시작한 것에서 각 단과대학에서 부재자신청 부스를 설치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17일 6.2 지방선거 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 확정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선거 마지막까지 대학생의 정치참여를 위한 노력과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캠퍼스 총학생회는 단기전으로 부재자신고 신청을 진행했다. 그에 따라 총학생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외국어대학 민주광장에서 학생들의 부재자신고를 받았다.
국제캠퍼스 총학생회 측은 “학우들의 참여로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부재자신고를 한 학생은 27일과 28일 양일간 학내에서 손쉽고 빠르게 투표할 수 있다.
이야 =ㅅ= 그래도 둘 다 2천명 넘어서 신청된거보니 총학에서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