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30

▲서울캠 온실 앞에서 오후 6시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

오는 14일부터 캠퍼스 간 셔틀버스의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올해 캠퍼스 간 셔틀버스 승차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해, 승차인원이 평균 55~60명인 시간대에 노선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캠퍼스(국제캠)에서 서울캠퍼스(서울캠)로 출발하는 셔틀버스의 경우 기존 12시에 운영하던 노선과 더불어 12시 10분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 서울캠에서 국제캠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16시 30분에 운영하던 것을, 16시와 17시 두 개로 분산시켜 운행할 계획이다.

국제캠 사무처 총무팀 한상혁 팀장은 “입석 승객이 많아 고속도로에서 매우 위험한 상태로 주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학생들의 불편함이 가중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왔다”며 “지난달 전수조사를 통해 승차인원을 파악한 후 총학생회와 논의를 거쳐 노선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역과 국제캠 간 통학버스 중 평균 승차 인원이 2명인 4개의 노선은 폐지된다. 지난해 수원역에 분당선이 개통됨에 따라 영통역에서 수원역까지 지하철로 이용할 수 있어 총무팀은 인원이 적은 노선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 팀장은 “이번 셔틀버스 조정은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비효율적이었던 노선 운영을 재점검하는 차원이서 이뤄진 것”이라며 “적은 인원이지만 폐지 예정 노선을 이용하던 학생들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번호
글쓴이
603 대학주보 [1601호] 사설 '대학은 우리학교의 미래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대학주보
6465   2015-12-07
 
602 대학주보 [1600호] 사설 '전임교원 책임시수, 결국 책임감 문제다'
대학주보
9363   2015-11-30
 
601 대학주보 [1600호]국제캠퍼스는 왜 ‘국제’캠퍼스 인가요
대학주보
10272   2015-11-30
 
600 대학주보 [1600호]서울캠 총학 ‘취향저격’, 국제 ‘KHU&KHU’ 선본 당선
대학주보
6834   2015-11-30
 
599 대학주보 [1600호]기업 ‘사실상 분교표기’… 취준생 ‘답답’
대학주보
10730   2015-11-30
 
598 대학주보 [1600호]책임시수 상향 추진 … 내년부터 적용 교수의회, “절차와 소통 무시한 일방적 처사”
대학주보
8918   2015-11-30
 
597 대학주보 [1600호] ‘이과대학·응용과학대학’, ‘특성화’인가 ‘유사학문’인가?
대학주보
8779   2015-11-30
 
596 대학주보 [1570호] 사설 : 연구윤리의식 시스템 아닌 사람에서 시작된다
대학주보
6522   2014-05-28
 
595 대학주보 [1570호] 박, “적정등록금 시립대 수준으로” 정, “등록금 인하보다 장학금 확충”
대학주보
6638   2014-05-28
 
594 대학주보 [1570호] 평의원회 구성 주요 사립대와 비슷 우리대학, 타대에 비해 양호한 운영
대학주보
6662   2014-05-28
 
593 대학주보 [1570호] 아르바이트 ‘리걸클리닉’으로 도움받자
대학주보
6260   2014-05-28
 
592 대학주보 [1570호] 아르바이트생 66.9% 근로계약서 작성 안 해
대학주보
6872   2014-05-28
 
591 대학주보 [1569호] 사설 : 교수의회 서울지회의 시선을 경계한다
대학주보
6843   2014-05-22
 
590 대학주보 [1569호] 행·재정 혁신안, 본격적인 논의 시작
대학주보
6522   2014-05-22
 
589 대학주보 [1569호]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 ‘졸업생 평판’ 큰 폭 상승 … ‘교원당 논문’ 최저
대학주보
7209   2014-05-22
 
588 대학주보 [1569호] 인터뷰 : 제 1회 경희 ‘웃는 사자상’ “배운 것,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비전”
대학주보
7423   2014-05-22
 
587 대학주보 [1569호] 총장선출·학장임명·교수임용방식 변화 “열려있다”
대학주보
6733   2014-05-22
 
586 대학주보 [알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대학주보
6446   2014-05-15
 
585 대학주보 [1568호] 사설 : 대학언론의 미래, 대학의 지속가능성에 달려있다
대학주보
6415   2014-05-15
 
584 대학주보 [1568호] 칼럼 : 제자 취업 책임지는 ‘지도교수제’ 필요
대학주보
5962   2014-05-15
 
583 대학주보 [1568호] ‘온라인 대학주보’ 이용률 57%, ‘종이신문’ 36.6% 뛰어넘어
대학주보
6196   2014-05-15
 
582 대학주보 [1568호] 풀리지 않는 숙제 ‘소통’ 대체 어떻게 풀어야 할까
대학주보
6382   2014-05-15
 
581 대학주보 [1568호] 신공학관, “서구 건축양식 무비판적 이식” 비효율적인 공간구조도 지적
대학주보
9731   2014-05-15
 
580 대학주보 [1568호] 입학정원, 80년대초 1,400명 증가로 현재 수준 호관대, 본·분교 통합도 영향 미쳐
대학주보
7490   2014-05-15
 
579 대학주보 [1568호] ‘최대 수준’ 우리 학교 정원, ‘전략적 감축’ 고민할 때
대학주보
4195   2014-05-15
 
578 대학주보 [알림] 대학주보 매거진 홈페이지 개편
대학주보
4265   2014-04-24
 
577 대학주보 [1567호] 사설 : 정원 축소, 경쟁심화의 또 다른 축이어서는 안 된다
대학주보
4197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