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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부, 단과대학으로 편제개편

 

김자년 기자

 

【국제】 국제·경영대학 내 학부였던 국제학부가 단과대학으로 독립했다.
국제학부는 1992년 국제관계학과로 출범해 2005년부터 국제·경영대학 아래의 국제학부로 존재했지만, 이제는 독립적으로 단과대학 차원의 경쟁력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5일 국제학관에서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해 국제대학 학생들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대학의 출범식을 치렀다.

이전까지 국제대학은 ‘학부’라는 제약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자율성이 떨어졌고 학생들을 교육하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한계를 가진다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제 자율운영제를 기반으로 단과대학 차원의 사업들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의 추진과 재정을 자율적으로 구성,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편제개편 과정에서는 국제대학과 국제대학원의 행정통합도 이뤄졌다.
이전까지는 국제대학원이 행정상 분리돼 있어 타 단과대학과 대학원보다 단위가 크지 않았다. 또한 프로그램의 유사성, 전 강의 영어수업 진행으로 인한 교수의 활용, 행정과 운영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행정통합으로 비효율적으로 쓰였던 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교수진이 연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대학 정진영 학장은 출범식에서 “대학과 대학원의 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며 “우리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준비돼있으며, 나아가 세계적인 명품교육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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