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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학생 지원방식 확대, 개선

 

유영빈 기자

 

 

지난 19일, 국제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경희 그레이트 서포터즈 1기’를 선발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희 그레이트 서포터즈’는 장애학생을 돕는 봉사단으로,  단순히 장애학생의 대학생활을 도와주는 역할을 넘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기획하거나 간담회, 캠프 참여 등의 폭넓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우리학교는 해를 더할수록 장애학생이 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을 비롯해 일반전형에서도 장애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08년에 설립돼 올해로 3년 째 운영 중인 우리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다방면에서 장애학생의 대학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 방식을 확대하고 다양화시킨 것이 눈에 띈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그동안 단발성에 그쳐왔던 활동들을 유기적으로 지속시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방안으로 작년 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교직원이 다 같이 참여했던 ‘인식개선 캠프’가 대표적인 예다.
국제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 임현정 직원은 “장애학생만이 아닌 학내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대상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올해도 워크샵이나 캠프를 통해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도 작년까지 학생회관에 위치했던 센터를 장애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운관 1층으로 이전해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해피플러스’라는 장애학생 도우미 자원봉사단을 3년 째 운영 중이다.

서울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 박영선 직원은 “올해도 매 학기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원교육을 하고 교수들에게 장애학생 배려 책자를 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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