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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TFT서 교과부-학교-학생 면담 요구할 것"

 

김자년 기자

 

【국제】 3월 중으로 2010학년도 이미지 개선 TFT(Task Force Team) 첫 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 논란의 중심에 있던 본·분교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총학생회 오병재(응용과학 2003) 부회장은 “그러나 우리학교는 고등교육법 설립인가를 ‘용인분교’로 허가를 받아 현재 법적으로는 본·분교 캠퍼스다”라며 “이미지는 아니라고 하지만 기업에서 법적근거를 들어 분교라고 하면 어쩔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려면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행돼야 함을 지적했다.

TFT와 관련해 등록금책정위원회에서 총학생회는 총장 면담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학교·학생’ 3자 면담을 요구했다.
이에 부총장 행정실 정순영 행정과장은 “어떤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으로 많은 의견을 모으고 서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과부와도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상황에 맞는 의견을 받는다면 발전이 있을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정 행정과장은 앞으로 열릴 TFT에 대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여 이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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